김 흥수화백 작품

김 흥수화백 작품 김흥수 화백은 1919년 함흥에서 태어나 동경 미술학교에서 유화를 전공했다. 함흥고보 시절인 17세에 선전에 유화 '방의 정물'로 특선을 수상했다. 27세에 서울 동화화랑(신세계백화점)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다 28세에 제1회 국전에 '壺'를 출품하여 특선을 차지했으며, 제2회 국전에 '군동'으로 연속 특선을 차지했다. '불굴의 기백과 역정적 투지, 그리고 집요한 성취심, 이것이 예술가 김흥수(金興洙)를 알려준다. 다혈질적이고 패기로 충만한 화가, 비범한 예술적 기질로 기이한 작가라고 알려진 김흥수, 작품에 혁신적인 표현을 보여준 창작가 김흥수, 그는 한국이 낳은 놀랄 만한 천부의 예술성을 지닌 작가이다. 구상과 추상의 두 이질성을 하나의 작품으로 조화식킨 조형주의 작품. 조형주의 작품이란 두 개의 다른 주제를 각각 다른 화면에 그려 조화시킨 것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놓고 눈에 보이는 구상세계(양)와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세계(음)을 두 개 이상의 화면에다 그려 작품으로 조화시키는 작화방법이다' -林英芳 / 서울대 교수.미학- ♬Love Song ...Paper 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