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5. 13:40ㆍ가인풍수지리·음택과양택
주부 우울증 몰아내는 인테리어, 12가지 비법 | ||||||||||
연이은 연예인의 자살 때문에 세상이 뒤숭숭하다. 자살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지만, 우울증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우울증을 몰아내는 인테리어 노하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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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햇살과 온기가 무르익는 새봄. 새로 꾸민 공간에 왠지 허전함이 느껴진다면, 이유는 바로 그린 식물이 주는 생기가 2%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코너 스타일에 따른 개성적인 물 장식으로 생활 속 그린테라피를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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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용 네트와 커튼 봉을 이용해 싱크대 벽면에 설치해본 미니 허브 정원. 봉과 네트, 손잡이가 달린 스틸 컵은 모두 2천원숍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제품으로, 바닥 부분에 물 빠짐용 구멍을 내고 장식 타일을 붙인 후 화분을 담는다. 물이 새는 것에 대비해 바닥 부분에 스틸 트레이를 놓아두는 것도 센스. 2 소박한 한 품이 주는 동양미 작은 반상을 쌓아 소품을 컬렉션해둔 코너 공간. 오리엔탈풍으로 정리한 선반 위로 대나무 소재의 장식 화기를 올려 색다르게 연출했다. 끈을 연결해 걸 수도 있는 원통형 화기는 2천원숍에서 구입한 것. 식물은 플라스틱 화기를 벗겨낸 후 가장자리를 이끼로 튼튼하게 감싸 구형으로 만들어 받침에 놓는다. 3 콘솔 위에 봄기운 올리기 고급스러운 액자나 촛대 등의 소품으로 장식하는 콘솔 역시 작은 그린 식물 하나로 한결 부드럽고 편안한 인테리어 공간이 될 수 있다. 촛대와 앤티크한 소품을 올린 우드 테이블에는 화사한 파스텔 톤의 도기 화분을 올려 봄기운을 더한 것이 포인트. 높이 10cm의 깜찍한 미니 화분은 2천원숍에서 구입했다. |
베란다나 정원이 없는 좁은 집의 경우 미니 사이즈 벤치를 이용해 다양한 식물들을 컬렉션해본다. 화이트 컬러로 칠한 미니 벤치는 강남고속터미널 지하상가의 소품숍에서 구입한 것. 화기를 모두 바꿀 여력이 없다면, 내추럴한 패턴의 자투리 천으로 커버링해 철제 바스켓에 종류별로 모아준다. 5 세트 화기를 이용한 식물 감상 세 종류의 식물을 예쁜 화기에 담고, 스틸 프레임 속에 넣어 어디든지 옮겨놓을 수 있는 아이디어 소품 활용. 사이드 테이블 위에, 테이블이 번잡하면 잠시 바닥에, 그리고 선반 위나 다이닝 테이블의 장식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귀여운 패턴이 모인 화기 세트는 로라애슐리 제품. 6 잎 장식으로 멋을 낸 티 테이블 특별한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정감 있는 그린 소품. 투명한 캔들 홀더에 부초를 띄우고 허브를 한 줄기씩 꽂아주면 초를 밝히면서 테이블 전체에 감미로운 향이 퍼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개인 잔 옆에 작은 아로마 홀더를 하나씩 놓아주거나, 넓은 볼을 이용해 센터피스 장식으로 사용해도 멋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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