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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사주에 올려졌던 명조

송평(松平) 2009. 7. 2. 20:19

양 력: 1924년 2월 5일 12:00

음/평: 1924년 1월 1일 12:00 남자

 

시 일 월 년

庚 甲 丙 甲

午 寅 寅 子

 

乙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대운: 순행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89 79 69 59 49 39 29 19 9.12

 

* 초운 20세까지 부모덕으로 안락했다.

* 戊辰대운에 부모상 당하고, 巳대운 반길 반흉 했으며 

* 庚대운은  신고막심, 午대운은 처덕으로 상업이 흥왕하다가

* 辛未대운 계축년(50세) 용신 병화를 합거하므로 去世하였다.

...............................

위 명조는 어느분이 올려 놓고 풀이한 명조이다.

풀이가 틀린것은 절대 아니다.. 그러나  이분이 지나온 과거를 알지 못하였다면

과연 이 해석으로  장담할수 있을까..?

 

사주는 한가지 시안으로 풀이해서는 장담할수 없다 만약 여기에 12운성을

가미하여 보는 눈을 가졌더라면  확신이 갈수 있었을 것이다.

甲木이 寅월에 태어났으니 丙火가 용신이라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戊辰대운에 부모를 잃었다고 했는데  父星은 土인데 土가 표출되니 왕한 목에게

죽는 것이고  辰은 水의 墓支인데 여기서 약한 水는 묘지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水는 곳 母星이니 모친 또한  이때  돌아가시게 된것이고..

庚午대운은 구설이 있는가운데 식상으로 일을 확장하는 운이고 용신이 힘이 실리는 운이다..

 

辛未대운은  丙辛合용신 합거이고 ,   무엇보다 甲일간은 墓支가 온것이다.

이때 는 하던일 않돼는것은 당연지사이다...

용신 없어지고 ,  일간죽는 것이다...

 

이렇듯 사주감명에 있어서  다양한 시야로 세운 , 월운 까지 같이 보면  겹처지는 그 무엇이 공통적으로 잡히는것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