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목부작·취미

제9회 부천시수석인 연합회 회원전 전시석 감상

송평(松平) 2009. 7. 22. 13:42



제9회 부천시수석인 연합회 회원전 전시석 감상(1/3)


부천시 종합 운동장에서 2005년 10월 16일~18일까지 개최되었던 부천 연합회
회원전 전시석을 참관하지 못한 동호인들을 위하여 인터넷에 소개합니다.

이곳에 소개된 것은 필자가 참관하면서 임의로 촬영하였고 크기는 참고치이며 
석명 또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임의로 기록한 것입니다.




팜프렛석,석명: 일출, 크기:19x28x9,산지:대청도,소장자: 곽정영


커다란 나무 옆으로 태양이 솟아 오르고 있다.
태양이 붉고 동그란 것이 잘 나왔다.

 


크기:26x28x18,산지:고성,소장자:복사골수석회 홍성표


추상적인 미가 돋보인다.







풍도돌이 복사골 관련 글과 함께 연출되어 있다.





석명: 초봄, 크기: 12x11x6, 산지: 풍도, 소장자: 복사골수석회 이광희


풍도 돌로는 초록색이 많은 돌이다. 이른 봄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였다.




석명: 사유석, 크기: 9x19x7, 산지: 영흥도, 소장자: 석심수석회 황대남


영흥도 돌로 목의 띄도 있고 잘 나왔다.




크기: 19x25x11, 산지: 영흥도, 소장자: 석심수석회 이찬모


영흥도 특색의 주름 무늬가 잘 나와 있다.




실청석, 크기: 10x17x5, 산지: 남한강, 소장자: 석심수석회 경계남


실청석에 흰무늬가 깨끗이 잘 나와 있다.




석명: 비상, 크기: 15x15x13, 산지: 영흥도, 소장자: 우리수석회 박추득


무엇인가 하늘로 오르려는 기상을 느끼는 추상미가 풍부한 돌이다.





산수경석, 크기: 33x8x15, 산지: 남한강, 소장자: 부천 석친회 김성태


석질 좋은 초코석의 경석이다.




단애석, 크기: 15x12x9, 산지: 남한강, 소장자: 부천석친회 오환택


약간 높은 평에 측면의 패임이 더욱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크기: 22x24x19, 산지: 남한강, 소장자: 부천석친회 김천식


측면의 주름들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크기: 8x17x5, 산지: 남한강, 소장자: 한울수석회 최성기


인물형의 바위다. 무언가 고뇌하는 그런 자세다.

 

제9회 부천시수석인 연합회 회원전 전시석 감상(2/3)


부천시 종합 운동장에서 2005년 10월 16일~18일까지 개최되었던 부천 연합회
회원전 전시석을 참관하지 못한 동호인들을 위하여 인터넷에 소개합니다.

- 회원수석과 찬조 출품석 -




구형석, 크기:20x23,산지:여수,소장자: 한울수석회 조성용


구형석으로 상당히 크다.

 


산수경석, 크기:26x7x8, 산지:영흥도, 소장자:한울수석회 황송남


갯바위형, 위에 봉과 옆 주름이 돋보인다.
영흥도에 이런 돌들을 아마도 오래 전에 탐석된듯하다.




석명: 두꺼비, 크기:33x16x25, 산지:주천강, 소장자:부천애석회 김세창


남한강 돌의 포도석 비슷하다. 두꺼비 모양을 하였다.




석명: 독수리, 크기: 16x12x8, 산지: 백령도, 소장자: 인일수석회 박재완


독수리 한 마리 튼 날개를 휘저으며 비상하고 있다.




산수경석, 크기: 18x7x11, 산지: 남한강, 소장자: 인일수석회 원유홍


갯바위형 암석의 형이 재미나다.




폭포석, 크기: 21x26x14, 산지: 평창, 소장자: 한일수석회 정철환


폭포가 잘 그려져 있다.




문양석 연출





월석, 크기: 11x7, 산지: 남한강, 소장자: 시흥수석회 권봉혁


달이 중천에 잘 떠 있다. 좋은 그림돌이다.





추상석, 크기: 12x17x5, 산지: 남한강, 소장자: 김양호 동호인


여인이 무릎끓고 앉아 있는 모습을 조각한듯




크기: 22x53x15, 산지: 방축도, 소장자: 김충옥 동호인


해석으로써 굉장히 크다. 무언가 힘을 느낀다.




인물석, 크기: 13x30x10, 산지: 영흥도, 소장자: 권혁준 동호인


영흥도에 이렇게 큰 돌이 있었는가 싶다. 피부석으로 인물형이다.




폭포석, 크기: 11x14x9, 산지: 남한강, 소장자: 김상일 동호인


쌍폭포다. 남한강에서 폭포석 나오기가 힘든데 이석의 석질이 박혔다.




석명: 매화, 크기: 17x14x7, 산지: 영춘, 소장자: 윤재신 동호인


화가 잘 피었고 무엇보다 나무도 곁들여 그려져 있다는 것이 좋다.

 

제9회 부천시수석인 연합회 회원전 전시석 감상(3/3)


부천시 종합 운동장에서 2005년 10월 16일~18일까지 개최되었던 부천 연합회
회원전 전시석을 참관하지 못한 동호인들을 위하여 인터넷에 소개합니다.

- 외국산 돌 -




석명: 나루터, 크기:17x20x9, 산지:중국,소장자: 부천석친회 김천식


갈색 돌은 그림이 흐릿한게 많은데 이 돌은 그림이 색대비 선명하게 나아서 좋다. 
무언가
커다란 나무도 있고 손님을 태워 나르는 나루터 같다.

 


석명: 쌍봉 산수경, 크기:14x12x7, 산지:필리핀, 소장자:부천석친회 신현길


쌍봉의 산수경 그림이 오석에 잘 그려져 있다.




석명: 귀부인, 크기:12x17x6, 산지:인도네시아, 소장자:한울수석회 이광용


모자를 쓴 귀부인 눈과 코 턱 등 얼굴 형상이 잘 나왔다.




쌍관통 암형석, 크기: 32x29x29, 산지: 러시아, 소장자: 인일수석회 류제남


상당히 큰 수석으로 관통과 변화가 좋다.




호수석, 크기: 23x15x12, 산지: 인도네시아, 소장자: 인일수석회 기기환


호수석으로 잘 생겼다.




크기: 17x14x7, 산지: 미국, 소장자: 한일수석회 이인환


미국 돌을 처음 본다. 호기심에 촬영해보았다.




석명: 눈, 크기: 가로 7, 산지: ?, 소장자: 한일수석회 모영종


눈을 표현한 재미난 연출이다. 받침대가 이 수석 전용으로 작게 만들어
표현하였다면 멋진 예술작품이 되었을 것이다.





관통 산수경석, 크기: 25x14x13, 산지: 인도네시아, 소장자: 권혁준 동호인


봉과 봉을 잇는 가느다란 외나무 다리가 일품인 산수경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