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실의 첫사랑 사다함
선덕여왕에 나오는 천기를 알고 아랫사람을 다루는 미실을 통해 천문학과
신비한 동향 철학에 묘미를 느끼며 연속극을 시청 하시면
더욱 흥미를 배가 하여 보실수 있읍니다
자주등장 하는 "사다함에 매화"란 무었인지를
알아보기로 해요
1. 미실의 첫사랑 사다함
미실이 어린시절 사랑했던 남자 사다함..
그리고 그에 대한 연모가 남아있던 미실에게
사다함이 준 '가야 책력' 선물은 개인적으로도 무척 소중한 징표를 넘어
앞을 내다볼수있는 秘書(비서) 였을 것입니다.
*책력:일 년 동안의 월일, 해와 달의 운행, 월식과 일식, 절기, 특별한 기상 변동
또한 그로 인해
누구보다 먼저 일기를 예견할 수 있었던 '미실'로 살 수 있었기에..
사다함이 주고 간 선물을 보다 완벽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당시 가장 정밀하게 만들어졌다는 명나라의 책력 '대명력'을 놓치기 싫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보이지 않는 권력의 힘'책력'
신통함으로 누구하나 먼저 범접할 수 없었던 미실의 능력은
어쩌면이 책력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삼국시대의 경우 농업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음은 누구나 잘 아실테고
그에 따라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천기'는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였을 것입니다.
때문에 천문학적인 요소 뿐 아니라
그동안의 천기에 대한 경험이 많이 담겨 있던 책력은
나라의 보물이기도 햇고 이또한 궁중에서 소수만이 아주 음밀히 보아왓던
귀한 책이기도 하였읍니다.
하늘에 해의 일식과 밤하늘에 달에 월식 별들에 이동 밝기
를 미리 예측 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예지력과 뛰어난 신통력을 지닌
사람으로 인식되어 자연 사람이 모여 들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런 신비에 책력을 '미실'이 가지고 있었다면
하늘과 소통하고 하늘의 일을 알고 있는 왕보다 더한
'하늘이 선택한 사람으로서' 민심을 자기편으로 만들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는 '신통력'이라는 범접할 수 없는 자신만의 권력이자
또 오랜기간 많은 사람을 이끌고 유지하는 큰 힘이 됬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예로 고대 중국에 신왕이라는
우왕 역시 환웅의 아드님 단제 부루 왕자께서
하늘에 별빛을 보고 황하강의 홍수의 범람을 미리 예측 하는 법을 전수하여
백성들을 풍수해로 부터 구할수 있게 되어 평범한 농부에 한사람이었던
우왕이 신왕으로 추대되고 길이추앙 되었던 같이
지금이나 옛날이나 백성의 마음을 읽어
민심을 자기편으로 만들줄 알고 백성을 도탄에서 구할수 있는 지도자가
진정한 우리의 지도자여 하는 데
이처럼 천문에 능한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 지?
너무나 어설프게 천문을 잘 아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을 살다보니
하늘을 무서워 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가울 뿐이다
자칫 이 연속극이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사실이 아닌것을 미화 하는 것 역시
경계하고 선덕여왕과 미실에 대한 깊은 성찰의 눈을 갖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