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풍수지리·음택과양택

성주 백운동 수맥처에 망자를 모셔야 하는 괴로움

송평(松平) 2009. 8. 18. 10:09

2006년12월25일 성주 백운동 수맥처에 망자를 모셔야 하는 괴로움...

경주김공지묘  쌍분

유좌묘향  수병원 김의환 장례식장 실장의 사촌 형님 장례다. 장지에 도착하여 

참파제 제물을 찾으니 준비하여오지 않았냐고  백관이 되 물어온다

실장의 부탁만 받고 왔을뿐 제물에 대해서는 아는바 없으니 사오라고 시켜 시골 가게로

보냈다. 일단 참파를 모시고.........

조부모 묘에 구산제(동강선영제)역시 모셨다.

비위의 산소며 옆에 경주김공을 모셔야 한다. 유좌 묘향

나무에 가려 주산의 촬영이 어렵다 보이는 것이 주산이다.

혈장에서 피해 다른 곳에서 주산의 모습을 찰영 ........ 멀리서 도로를 넘고 건너

과연 맥이 이어 졌을까 .......

옆에 모셔야 한다. 육안으로도 판별이 가능하며 (약간 골졌습) 수맥이 흐른다

수맥처다 .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다.  일하는 인부들에게만 이야기 하였다

전날 현장을 보지 않은 탓이고 상주가 기독교 교인인 사촌형님 장례식장  실장을

너무 믿은 탓이다. 한마디로 말해 풍수지관을 소월히 대한 탓이고 너무 몰라 그렇다

관심이 있고 전날 상주와 직접 답사를 하여 던들 이곳에 모시지 않고 다른곳을 찾았을

것이다 ' 이렇게 안타까운 일들이 비일비재 하다. 풍수지리가의 고통이다

이러할 경우 풍수지리가 역시 집에 돌아오면 일시적으로 몸이 아프던지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

지금 와서 발설 한들 장례만 엉망이 될것이다. 하관시간 역시 오시로 잘못 잡아와 이는 수정

사시에 하관을 하도록 하였다.

보이는 쌍봉 산이 안대다 (향이다)

조산들이다.

포피층을 파니 수분이 많은 모래성분과 돌들이 파여져 나온다.

역시 수분 함양이 너무 많다.

3자정도 내려 가니  모래층이 끝나고 수분이 많고 돌이 없는 찰 땅이 나온다.


실장이 직접 마련한 몰타르(건자재용 흙)(명당토 대용) 를  바닥에 뿌려 위장 아닌

위장을 하였다.

하관시 보통 보공(향가루 톱밥)을 시신옆에서 들어내고 고운 흙을 채우나  김실장이

망인의 신체가 좋아 관뚜껑이 닫히지 않는데도 보공을 그냥 두고 약간의 흙만 채운다

신체가 좋아 은장도 박지 않고 장지에 왔는데 현장에서 흙을 채우고 억지로 관뚜껑을 눌러 닫아 복수가 터져 나왔으리라

석회도 3포 적은 양이다 시신이 탈골 되고 나면 분명 관에 물이 찰것이다 더구나 수맥처에

도리가 없다. 나중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이장을 하거나 화장을 하거나 그럴수 밖에 없는

고인이 덕을 딱지 않은 탓이며 운명일 것이다. 

이번은 좌향만 봐 줄뿐이다  이제것 한번도 이러한 일이 없었건만 ..........

산에서는 풍수의 말이 절대적이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장례식장 실장이 나에게 처음으로 일을 맞겨온 것이라 수맥 운운 등등 나쁜것을 말하여 풍비박산을 낼수가 없다........   

지관으로서 너무 괴로운 일이다...........

천막과 병풍을 부탁하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무료로  삼살방을 忌하여

쳐 놓았다.

수맥이 있고 일대 전체가 무른땅에 망주와 무거운 상석을 놓았다





아름다운 조산들을 보면 어딘가에 좋은 혈장이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