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평(松平) 2009. 8. 18. 11:51

생지 괘등혈,,,











이곳은 팔공산에서 출맥한 룡이 북서진하다가 큰과협을 짓고 용맥이 힘차게 올라고서 중형의 탐랑을 만들어서 쌍 맥으로 내려가는데..

만두에서 120도 정도로 꺽여서 괴혈 1점을 남기고 사라진다, 건좌손향

참으로 아름다운 혈이라 생각합니다, 손바닥 만한것이 좌우선익은 한뼘 높이로 도톰하게 살을 찌워서 둥글게 훈을 만들어주고,,

전순은 아주 단정하게 자리하고 누가 봐도 괘등이라 부를것입니다,

1기의 유골을 품기에 빠듯할 정도로 작으니 승금처에서 순전까지가 2.3미터 정도이다,

인연자가 없어서 산중에 외롭게 비어 있으니,,,주인을 만나기를 바라는 심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