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뜨거워지면 살이 빠진다는데 그런가요?
주변에 흔히 속열이 많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런 분들은 진짜 체온이 남들보다 높은 경우는 드뭅니다. 저도 항상 몸에 열나고 뜨거운것 같은데 체온계를 재면 36.5℃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거든요.사람은 적정체온을 항상 유지하게 됩니다.
몸이 뜨겁다고해서 살이 빠진다면 정말 좋겠지만
몸 안에 있는 지방을 연소를 위해서는 그만큼의 활동량이 필요한 것이고 그로 인해 몸의 체온이 올라가는 경우를 뜻합니다. 하지만 체온을 조절해서 지방세포를 없앨 수 있는 것 태아나 신생아들만의 가능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뜨겁다고 살이 빠지면 좋겠지만 실내온도를 좀 높여서 운동을 한다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핫요가를 권해드리는데요
핫요가는 일반요가와 동작과 호흡법이 틀리고 원적외선열(38℃)이용하기때문에 체질개선면에서 탁월한 효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또한, 땀배출량이 많기 때문에 노폐물 배출과함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몸의 전체적인 균형 을 잡을 수있을뿐아니라 피부가 많이 좋아집니다.
*보충설명*
갈색지방
갈색지방(brown fat)이라고도 한다. 갈색을 띠고 있어서 일반적 지방인 백색지방과는 구별됩니다. 특히 지방분해와 지방산 산화능력이 크며, 체온조절을 위한 산열기관(産熱器官)으로 보아진다.
지방을 태워 열을 생산하여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지방세포다. 즉, 에너지원을 오로지 ‘저장’하는 데만 치중하는 백색지방세포와는 달리 갈색지방세포는 에너지원을 ‘소모’하는 역할을 한다
건강한 인체의 온도는 심장을 중심으로 36.5도-37도입니다. 특히 어린 아기의 경우는 이보다 높습니다. 그러나 성인이라면 누구나 적정 온도가 유지되어야 질병이 침투하지 않습니다.
몸이 뜨거운 것과 따뜻한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몸이 따뜻하면 양기가 충만하기 때문에 먹은 음식물의 에너지가 잘 분해되고 흡수되며 배출 또한 잘 되어 정체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몸이 차가우면 먹은 음식물이 에너지로 변하지 못하고 살과 비계로 전환되어 에너지가 소모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살이 찌는것입니다.
몸에 열이 많은 것은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허혈이며, 두 번째는 실열(實熱)입니다. 허열(虛熱)이란 쓸데없이 생기는 열을 말하는데 몸안에 냉기가 침투하여 뱃속은 차가워 지는데 몸 바깥은 뜨거워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두 번째는 실열이며 이는 정말로 속에 열이 나는 것이며 겉면은 열이 없으면서 뱃속은 물이 끓는듯 뜨거워 오줌을 누면 뜨거운 물처럼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질문자께서는 바로 허열에 속합니다. 허열은 냉기가 몸에 침투하여 몸 밖은 뜨겁지만 속은 얼음자처럼 차가워 기와 혈액이 순환되지 못하고 손발도 차가워지며 몸과 얼굴은 더운 증세를 겪게 됩니다. 그러나 뱃속은 아주 차갑기 때문에 정말로 열이 나서 온도가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본인은 더워도 실상 몸 속은 차갑기 때문에 살이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불판위에 삼겹살을 보세요. 따뜻하면 기름기가 녹습니다. 식으면 굳어버립니다. 몸이 차가우면 그런 식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시려면 항상 더운 음식을 먹어 냉기를 빼주어야 합니다.냉기를 빼주면 몸에 열이 나는 증상이 사라져 건강하게 됩니다. 그리되면 기와 혈이 정체되지 않고 잘 돌아 건강한 육체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몸이 따뜻해야 하며, 뜨거운 기운이 느껴질 정도라면 차가운 것을 너무 좋아 하나 봅니다. 몸은 양기가 지배를 해야 합니다. 지금 질문자의 경우는 냉기가 지배를 합니다. 건강이 염려스럽습니다.
지금과같은경우는 몸의겉에서만 열이 나는것이지 속은 매우 찬것으로 봐야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몸안이 따뜻한 사람은 살도 쉽게 찔수가 없지요
지금의경우는 육장육부중에서 심포,삼초에 이상으로 보여지니 이곳에대해서 글을 올리겠으니 참고하시고요
몸에 열을 내는 제일 좋은방법은 당연히 땀을 흘려서 운동을 하는것이 으뜸입니다
질문하신 사항만을 보시지마시고 원인을 이해함이 중요할것같네요
이곳은 몸에있는 장기를 말하는아니고요,흔히는 심장을 싸고있는 막이라고 말하는곳입니다
이곳을 정의하자면 스트레스라고 말할수도있고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말할수도 있고
기가 약하다고 표현할수도있는곳으로 이해를 하시면됩니다
(용어만 심포,삼초라고 정한것입니다)
이곳은 눈에보이는 장기는 분명 아닌데,이곳이 약해지게되면 몸에 증상이 나오게되는데
위에 말씀드렸듯이 불면증이 생길수도 있고요
그외에도 손이차다거나 손이 떨린다거나,손이 붓는다거나 ,땀이 난다거나 ,저린거나,
습진이 생기는등 손에 이상이 생기는경우가 있을수있고요
어깨가 무겁거나 ,시력이 떨어지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불아해지거나,예민해지거나
긴장을 잘 하게되거나등의 현상이 생길수도 있고요
별다른이유없이 기운이 빠지거나 ,몸에 이상이 생기게되는데
이런경우 병원에가봐도 특별한 병명이 나오질않게되는 부분이라고 보시면되고요
안면홍조가 생길수도있고,역류성식도염이나 류마티즘이 생기는경우도 있읍니다
이곳이 약해지게되면 병원등에서는 우울증이라고 말하게되는 부분이기도합니다
분명 사람의 몸에있는 장기는 아니지만 분명 쓰임새가 있고 몸에 증상이 뚜렸한
곳이지요
지금의경우처럼 이곳이 약해진분들은 스트레스에 무척 민감해지게되고,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볼수 있읍니다(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
( 사람마다 몸에 생기게되는 현상이 다르고 정도가 다르게됩니다)
제가 직접 체험하였고... 지금도 체험중입니다..^^
저도 위쪽으로만 열이 올라서 얼굴이나 가슴같은데... 화끈~ 열이 오르고 그래서 자꾸... 차가운거 먹고싶어지고... 그랬어요... 예전에...^^; 어느 한의원에 갔더니... 열이 위로만 오른다고 하시면서... 몸이 냉하다고 하시더군요... 비유하시기를... 뜨거운 방바닥에 배깔고 엎드려서 아이스크림 먹고싶지 않냐고 하시더군요...ㅋㅋ
그때 한약을 지어먹고... 한동안 컨디션이 좋아졌었지만... 평소에... 건강 관리를 할수 있어야하는거죠...^^
한의원에서.. 몸이 냉하다는 말은 정말 흔히 하는 말이고... 그리 심각하게 듣지 않죠...
그 냉증으로 인해서 얼마나 무서운 증상들이 야기되는지... 그리고... 평소에 그 냉증을 없애기 위해서 먹는것, 생활하는 것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려주지 않고요...^^;
저는 중학교 1학년때 키 160cm 에 체중이 44kg 이었습니다. 날씬했죠... 중학교 2학년때까지는...ㅡ.ㅡ;
그때는 밤에 과자같은거 먹고 바로바로 자고.. 그래도 살같은건 찌지 않았어요...ㅡ.ㅡ
그러다가 중학교 3학년때 갑자기 10kg 정도? 그이상 확~ 살이찌고... 또 그 이후에도 야금야금 살이 찌곤했어요..
키는 5cm밖에 자라지 않았는데말이죠...ㅡ.ㅡ;
대학교때 운동으로 살을 빼도... 하는만큼의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는다는 느낌... 아시죠? ^^
저도 그랬어요... 초등학교 동창인 한의예과 다니는 친구가도... 너는 몸이 안좋아서 찌는 살이라고는 했었죠...
그러다가 올해 2월 말에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저자-이시하라 유미) 라는 책을 인터넷 서점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고... 저는 그 책을 읽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 선생님이 어떻게 마치 나인것처럼 정확히 아실까... 그런 생각과 함께... 정확히 3월 1일부터 거기 나오는 '생강홍차'를 만들어먹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시하라 선생님 방식의 단식(아무것도 안먹는 단식이 아님.)도 하게되더라구요... 평소같으면 이런건 꿈도 못꿀일인데...^^; 먹는걸 좋아해서요...
그런데 제가 그게 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지금... 13kg 빠졌습니다... 안압이 높아서 눈이 피로하고... 몸이 붓고... 뭐 이런것은 먹는 초기에 금방 개선됩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먹고 조금있으면 대변을 보게됨) 한잔 마시고... 운동 전(걷기운동은 40분~1시간정도 해주었습니다.)에 한잔 마시고, 자기전에 한잔 마시고(숙면을 취하게 되며... 살이 잘빠짐)... 이렇게 기본 3잔을 마시고요... 저는 목마를때... 생강홍차를 마셨습니다. 하루 3~6잔 마시라고 되어있어요... 뜨겁게...^^
여름에는 좀 마시기 힘들 수도 있는데... 이젠 가을이니까 마시기 괜찮습니다.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요...
인터넷 검색 '생강홍차'라고 해보셔도 많이 나오고... 특히 책을 읽으시면 전반적으로 이해가 되면서 참 좋으실거에요...
간단하게 방법 적어드릴께요...
1. 펄펄 끓는 물에 홍차(티백이 간편하고 좋음,저는 립톤 먹고있어요)를 2~3분정도 우려낸다.(뚜껑을 꼭 덮어준다.)
2. '생강을 씻어서 껍질 벗긴후 갈은것'을 1~2 티스푼정도 넣는다.(생으로된 생강이고요... 직접 하기 힘들면 마트에가면 다진생강을 파니까... 그거 그냥 사서 드셔도 됩니다. 처음에는 생강을 1티스푼정도만 넣으시고... 맛이 괜찮고... 적응이 되면 더 늘리면 되구요... 갈아서 너무 오래두면 변하고.. 효과도 떨어지더라구요... 1주일정도에 한번씩 새로 갈아주시거나... 새로 사서 드시거나... 한번에 너무 많이 사지는 마세요...^.^)
3. 벌꿀 또는 흑설탕을 입맛에 맛는 만큼 넣어서 되도록 뜨거울때 천천히 마신다.( 혹시나 살찔까봐 단거 조금만 넣으려고 노력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러지 마세요.. 충분히 달게 마셔도 살 안찝니다. 우리 뇌는 혈당으로만 공복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이렇게 단 것을 직접 먹어주면 몇분내에 혈당이 상승하여 배가 부르다고 인지하게 되어 공복감이 해소되고... 식욕도 저하됨... )
ㅡ> 일반 흑설탕은 백설탕에 카라멜 색소를 넣은 것이므로... 유기농 흑설탕으로 드세요...
혹시 설탕을 넣어도 맛이 별로라서 먹기 힘들다면... 벌꿀이나 흑설탕 대신 '유자차'를 넣어서 먹어보세요..
이건 제가 하는 방법인데... 같은 맛만 먹다보면 질리기도 하니까요... 유자차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겨울에
먹는 차니까... 넣어서 먹으면 좋을것같아서 먹어보니... 너무 맛있고... 또 효과도 더 좋은 것같습니다.
이렇게하면 몸에 쌓여있는 잉여의 수분을 빼주고(수분도 들어가는 만큼 배설이 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몸에 쌓여서 독이 됩니다. '수독'이라고 하죠) 함께 노폐물도 빼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살도 빠지고... 면역력도 좋아지고(마신 후로는 감기같은건 한번도 걸린 적이 없습니다. 감기예방,신종플루 예방도 되겠죠...ㅋㅋ),건강해집니다...^^
책을 읽으시라고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제가 효과 보면서 주변에 친척들...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여러권 선물하고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꼭 날씬하고 아름답고.. 건강해지세요~^.^
좀 된 질문이지만 메인에 있길래(그리고 다들 어려운 말씀만 적어 놓으셨길래)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겉으로 봐서 열이 많아보이는 사람 저도 님처럼 몸에 열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사람들 아무렇지 않은데 혼자 식은땀 막 나고
(어떤때는 남들이 야 너 몸 차가워~ 이러는데도 저는 속에서는 막 열이 나니까
춥지도 덥지도 않고 그 온도가 딱 좋았죠) 그래서 찬음식 달고 살았거든요
그게 몸이 안좋다는거죠 식은땀 막 흘리고 남들은 적정 체온 유지하면서도 몸이 따뜻한데
저는 몸이 따뜻하다 싶으면 열이 막 올라오고 그랬거든요
(저하고 정확히 같은 체질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저는 그런이유로 살 안빠지는 스타일이었어요)
겉으로 뜨거운게 아니라 속 내장 여자는 특히나 아랫배 부분이 따뜻해야지 살이 빠진답니다
내장이 차가우면 기관이 잘 안돌거나 혈액순환도 안되기때문에 지방을 축적해서 따뜻하게
만들려고 하고 그것이 곧 살로 가는거죠 에너지 대사도 둔해지니 에너지 발산이 잘 안되고 살로 남는거죠
저도 아랫배가 차갑고 내장지방이 많은 편입니다 일명 똥배도 나왔구요 ㅡㅡ;;
일단 이거를 개선하려면요!
말씀하신것처럼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항상 따뜻한것을 섭취하는겁니다
음식 먹을때도 따뜻하게 해서 먹고 따뜻한 차도 자주 마시고
아무리 더워도 배는 꼭~ 이불을 덮고 자고 찬곳에 앉지 말고
찬곳에(제가 더울때 배깔고 자는데 ㅡㅡ;;) 배깔고 자지말것 이불 꼭 덮고
옷은 따뜻하게 입고
그런식으로 하면 됩니다
아참 ! 그리고 요즘처럼 추워지기 시작할때는 양말을 신어서 하체를 발끝부터
따뜻하게 해주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살빼는게 목적이시라면 하루에 30분이상 유산소 운동하는셈치고 제자리 걸음이라도 걸어주세요
제가 먹을거 다~~~~~~~~먹고 그거해서 4키로 뺐어요
1시간 이상 하시면 근육이 소실되는데 근육이 있어야지 지방이 연소가 됩니다
그러니 유산소 운동은 1시간 이내로 하면서 평소 근육트레이닝도 해주시면 좋죠
저는 바쁠때는 그냥 앉았다 일어서기 30번이라던가 제자리뛰기 100번이라던가 여튼
뭐든 하고 안바쁠때는 유산소운동 하고 그랬어요
운동을 그만둔 지금도 체중 유지하고 있구요 아마 식이요법까지 했으면 더 뺐겠죠?
그리고 음식 드실때 보통은 뭐 저녁 6시 7시 이후에 안먹는다 이러시는데요
눠눠~ 몇시 이후에 안먹는다가 중요한게 아니구요 먹고나서 언제 자느냐가 중요해요
제가 살이 찌기 시작한게 먹고 바로자는 습성이 생기고나서부터인데요
살빼자 맘먹고나서는 (뭐 살뺄때 술먹지 마라 그러는데)
술도 저 맥주 막걸리 양주 안가리고 거의 날마다 먹는데 안주는 가벼운거 오징어라던가 계란찜도 괜찮구요
여튼 기름기 없고 뭐 가벼운 그런걸로 먹었구요 음..
뭐든지 먹으면 최~소 2시간 에서 4시간 이후에 잤어요
꾸벅꾸벅 졸면서도 컴퓨터로 게임을 하든 뭘하든 그러다가 잤어요 그럼 다음날 살로 안가요
운동 하실거면 밥먹고 1시간 후부터 음식이 칼로리로 변환되어 살이 되든 에너지가 되든 한다고 하니까요
그시간에 운동해주면좋고 뭐 운동 안해도 저처럼 키보드 다닥다닥 하면서 손운동이라도 하시면 좋구요
끝으로 중요한것은요 비타민을 섭취하세요
특히나 흡연 or음주 하시는분들은 비타민이 부족하다는데요
음식물의 칼로리가 에너지로 변환되어 소모되기 위해서는 비타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비타민 제제를 복용하세요
정리합니다
어쩌다보니 살빼기 강좌가 되어버렸습니다만 쩝...
살을 빼고 싶다면
1,따뜻한 음식을 먹고 따뜻하게 입고 몸(특히 속 내장)을 따뜻하게 만든다
2,뭐든 먹고 나서 최소 2~4시간 사이에는 잠자지 않는다
3,비타민 제제를 섭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