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稼印)역학연구원

2013년 9월24일 Facebook 이야기

송평(松平) 2013. 9. 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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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부터 묘지(墓地)란 조상과 자손의 만남의 장소인 것뿐만 아니라 그 묘 자리가 명당이 돼야 후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쳐, 출세와 명예와 부귀를 갖고 온다는 뿌리 깊은 믿음을 갖고 있는 풍수지리설과 함께 그렇게 하는 것이 단연 효(孝)의 근본이라고 여겨 왔다.장례를 치루는 것은 고인에 대한 애도와 함께 상주를 위시하여 관련된 사람들이 함께 모여 고인을 저 세계로 떠나 보내는 의례이며, 죽음이라는 인식을 통해 현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하는 것으로, 불과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의 장례문화는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상(喪)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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