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부영 오늘~~
2008. 10. 13. 11:28ㆍ카테고리 없음
어영부영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도 갈망하던 내일이겠지?
어찌 헛되이 하루를 보내랴....
나처럼 어리석고 못난 사람도 이렇게 하루를 아끼고 달콤하게 보내려고 애쓰는데 말이다.
억지로 웃으면 전신이 쑤시고 담이 결려 오나 정말로 웃으면 헬스클럽 다니는 것보다 좋다.
어느 사슴목장을 찾았다.
주인 어르신과 얘기를 나눴지.
“사슴이 몇 마리나 되나요?”
“289마리요.”
“그럼 어르신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한 80넘었는데, 끝자리는 잘 모르고 산다오”
“아니, 사슴 숫자는 정확히 아시면서 어찌
어르신 나이는 모르십니까?”
“그거야 사슴은 훔쳐가는 놈이 많아서 매일 세어 보지만
내 나이야 훔쳐가는 놈이 없어서 그냥저냥 산다오.”
나이란 전국민이 자동으로 매년 한 살씩 먹는 거다.
어떤 사람은 욕심이 많아서 서너 살씩 더 먹는 사람도 있지.
어떤 사람은 맘이 착해서 서너 살씩 뚝 떼어서 남에게 그냥 주는 사람도 있다.
같은 나이인데도 더 늙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젊어 보이는 사람도 있지.
장수마을에 갔더니 106세 어르신이 계셨다.
“장수 비결이 뭡니까?”
“안 죽으니깐 오래 살지!”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다섯 살밖에 안 먹었어.”
“네? 무슨 말씀이신지….”
“100살은 무거워서 집에다 두고 다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장수의 비결이란 말이다.
105세 어르신과 시골 장터를 걷는데, 앞에서 90세가 넘어 뵈는 할머님이 걸어오시길래
“어르신, 저 할머니 한번 사귀어 보시죠? 한 70쯤 되어 뵈고 예쁘시구먼요”
“뭐야? 이놈이…. 저 늙은 할망구 데려다 뭔 고생하라고.”
그렇다. 할머님이 그 얘길 들었으면 자살하셨을지도 모를 일이지.
난 그 장수 어르신의 끝 말씀이 내 생활의 지표가 되고 도움이 된다.
“저, 어르신. 105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르신 욕하고 음해하고 그래서 열 받았을 텐데,
그걸 어떻게 해결하고 이렇게 오래 사세요?
우리 같으면 못 참고 스트레스 받아서 죽었을 텐데요.”
그랬더니 너무나 간단한 답을 주셨다.
“그거야 쉽지. 욕을 하든 말든 내버려뒀더니 다 씹다가 먼저 죽었어.
나 욕하던 녀석은 세상에 한 놈도 안 남았어.”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웃음 공장'이라고 하지.
정말 웃음을 제조해서 싼값에 팔면? 요즘 같이 웃을 일 없이 허탈감만 주는 세상에서
이거야말로 애국자 아니겠는가?
방송국 개그맨들이 파업을 하려고 한다.
왠지 알아? 정치인들이 너무 웃겨서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어느 날 한강변에서 모기 한 마리를 만났다.
그런데 국회의사당 근방에 사는 이 모기는 빨대가 더 길었다.
왜냐구?
국회의원들의 얼굴이 두꺼워서 피 빠는데 힘이 들어서 그렇다네....
누구를 부러워하지 말어. 재벌들 다 죽 마련이고, 권력가들 다 죽기 마련이고, 차 좋은 거
타는 사람도 언젠간 다 죽지?
죽는 게 사실이라면 사는 동안에 즐겁게 살아야 할것 아닌감?
별 차이 아닌 것이어니~~ 부자는 회원권으로 살고, 빈자(貧者)는 회수권으로 살고.
부자는 맨션에서 살고, 빈자는 맨손으로 산다.
부자는 사우나에서 땀 빼고, 빈자는 사우디(사우디아라비아)에서 땀 빼고, 부자는 헬스클럽에
다니고, 빈자는 핼쑥한 얼굴로 다니고, 부자는 변기에 앉아서 일 보나, 빈자는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본다.
잘 봐! 글자 한자 차이일 뿐 별로 불편할 것 없고 차라리 빈자가 낭만적이고 살맛나지 않는가?
나는 이렇게 작아도 주눅 들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중에 중국의 덩샤오핑이 있다. 그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지.
“하늘이 무너져도 난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늘이 무너진다면 키 큰 사람이 먼저 다친다.”
아주 속 시원한 말씀이져. 배가 많이 나온 사람들도 걱정하지 말어.
걸어가다가 차가 와서 받아도 배가 먼저 닿기 때문에 에어백 역할을 하니까 가운데 중요한 건
끄떡 없을테니까. ㅎㅎㅎ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우리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셨다.
“영철이 커서 뭐 될래?”“네 저는 우주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영숙이는?”“저는 여자니까 애 낳고 평범하게 살래요.”
“상용이는?”“저는 큰 꿈은 없고요. 영숙이가 애 낳는데 협조하고 싶습니다ㅋㅋㅋ
솔직하게 살면 사는 재미가 솔솔 난다.
요즘 헌혈하는 사람이 적다네. 길에서 헌혈하라고 권하면 뿌리치면서 핑계가 많다.
바람둥이에게 헌혈하라면 “어젯밤에 쌍코피가 나서 피가 부족하다”고 한다.
구두쇠는 “난 찔러도 피 한 방울도 안 난다”고 하고.
골초들은 “내 피를 어떻게 임산부나 애들에게 주겠느냐”고 도망가고,
나이 드신 분들은 “내 피는 유통기간이 지나서 못 써!”라고 한다네.
밤에 잠자리도 나이에 따라 완연히 달라집니다.
20대에는 부부가 포개져 자고, 30대엔 부부가 마주 보고 자고.
40대에는 나란히 천장보고 자고, 50대엔 등 돌리고 잔다.
60대에는 다른 방에서 각자 자고, 70대에는 어디서 자는지 모른다.
그러다가 80 이 넘으면 한 분은 방에서 주무시고 한 분은 산속에서 주무시게 되니,
지금이라도 꼭 껴안고 한방에서 주무세요. 이글을 보는 여러분은 지금 행복한거다.
살아서 오늘 아침에 신문을 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어제 돌아가신 분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그 행복한 일을 친구들은 지금 하고 있는 거니까....
빙그레~ 웃음이 피어 오르는 좋은 글이지? ^)^ 의미있는 글이기도 하구^^
새롭게 시작하는 이 아침에 친구들은 이 글을 보는 것 만으로도 어제 생을 마감한 부자가
누릴 수 없는... 행복을 담는 거니까....
즐감하고 오늘도 생에 최고의 날이 되기 바란다.^^)^^
어찌 헛되이 하루를 보내랴....
나처럼 어리석고 못난 사람도 이렇게 하루를 아끼고 달콤하게 보내려고 애쓰는데 말이다.
억지로 웃으면 전신이 쑤시고 담이 결려 오나 정말로 웃으면 헬스클럽 다니는 것보다 좋다.
어느 사슴목장을 찾았다.
주인 어르신과 얘기를 나눴지.
“사슴이 몇 마리나 되나요?”
“289마리요.”
“그럼 어르신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한 80넘었는데, 끝자리는 잘 모르고 산다오”
“아니, 사슴 숫자는 정확히 아시면서 어찌
어르신 나이는 모르십니까?”
“그거야 사슴은 훔쳐가는 놈이 많아서 매일 세어 보지만
내 나이야 훔쳐가는 놈이 없어서 그냥저냥 산다오.”
나이란 전국민이 자동으로 매년 한 살씩 먹는 거다.
어떤 사람은 욕심이 많아서 서너 살씩 더 먹는 사람도 있지.
어떤 사람은 맘이 착해서 서너 살씩 뚝 떼어서 남에게 그냥 주는 사람도 있다.
같은 나이인데도 더 늙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젊어 보이는 사람도 있지.
장수마을에 갔더니 106세 어르신이 계셨다.
“장수 비결이 뭡니까?”
“안 죽으니깐 오래 살지!”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다섯 살밖에 안 먹었어.”
“네? 무슨 말씀이신지….”
“100살은 무거워서 집에다 두고 다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장수의 비결이란 말이다.
105세 어르신과 시골 장터를 걷는데, 앞에서 90세가 넘어 뵈는 할머님이 걸어오시길래
“어르신, 저 할머니 한번 사귀어 보시죠? 한 70쯤 되어 뵈고 예쁘시구먼요”
“뭐야? 이놈이…. 저 늙은 할망구 데려다 뭔 고생하라고.”
그렇다. 할머님이 그 얘길 들었으면 자살하셨을지도 모를 일이지.
난 그 장수 어르신의 끝 말씀이 내 생활의 지표가 되고 도움이 된다.
“저, 어르신. 105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르신 욕하고 음해하고 그래서 열 받았을 텐데,
그걸 어떻게 해결하고 이렇게 오래 사세요?
우리 같으면 못 참고 스트레스 받아서 죽었을 텐데요.”
그랬더니 너무나 간단한 답을 주셨다.
“그거야 쉽지. 욕을 하든 말든 내버려뒀더니 다 씹다가 먼저 죽었어.
나 욕하던 녀석은 세상에 한 놈도 안 남았어.”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웃음 공장'이라고 하지.
정말 웃음을 제조해서 싼값에 팔면? 요즘 같이 웃을 일 없이 허탈감만 주는 세상에서
이거야말로 애국자 아니겠는가?
방송국 개그맨들이 파업을 하려고 한다.
왠지 알아? 정치인들이 너무 웃겨서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어느 날 한강변에서 모기 한 마리를 만났다.
그런데 국회의사당 근방에 사는 이 모기는 빨대가 더 길었다.
왜냐구?
국회의원들의 얼굴이 두꺼워서 피 빠는데 힘이 들어서 그렇다네....
누구를 부러워하지 말어. 재벌들 다 죽 마련이고, 권력가들 다 죽기 마련이고, 차 좋은 거
타는 사람도 언젠간 다 죽지?
죽는 게 사실이라면 사는 동안에 즐겁게 살아야 할것 아닌감?
별 차이 아닌 것이어니~~ 부자는 회원권으로 살고, 빈자(貧者)는 회수권으로 살고.
부자는 맨션에서 살고, 빈자는 맨손으로 산다.
부자는 사우나에서 땀 빼고, 빈자는 사우디(사우디아라비아)에서 땀 빼고, 부자는 헬스클럽에
다니고, 빈자는 핼쑥한 얼굴로 다니고, 부자는 변기에 앉아서 일 보나, 빈자는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본다.
잘 봐! 글자 한자 차이일 뿐 별로 불편할 것 없고 차라리 빈자가 낭만적이고 살맛나지 않는가?
나는 이렇게 작아도 주눅 들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중에 중국의 덩샤오핑이 있다. 그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지.
“하늘이 무너져도 난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늘이 무너진다면 키 큰 사람이 먼저 다친다.”
아주 속 시원한 말씀이져. 배가 많이 나온 사람들도 걱정하지 말어.
걸어가다가 차가 와서 받아도 배가 먼저 닿기 때문에 에어백 역할을 하니까 가운데 중요한 건
끄떡 없을테니까. ㅎㅎㅎ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우리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셨다.
“영철이 커서 뭐 될래?”“네 저는 우주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영숙이는?”“저는 여자니까 애 낳고 평범하게 살래요.”
“상용이는?”“저는 큰 꿈은 없고요. 영숙이가 애 낳는데 협조하고 싶습니다ㅋㅋㅋ
솔직하게 살면 사는 재미가 솔솔 난다.
요즘 헌혈하는 사람이 적다네. 길에서 헌혈하라고 권하면 뿌리치면서 핑계가 많다.
바람둥이에게 헌혈하라면 “어젯밤에 쌍코피가 나서 피가 부족하다”고 한다.
구두쇠는 “난 찔러도 피 한 방울도 안 난다”고 하고.
골초들은 “내 피를 어떻게 임산부나 애들에게 주겠느냐”고 도망가고,
나이 드신 분들은 “내 피는 유통기간이 지나서 못 써!”라고 한다네.
밤에 잠자리도 나이에 따라 완연히 달라집니다.
20대에는 부부가 포개져 자고, 30대엔 부부가 마주 보고 자고.
40대에는 나란히 천장보고 자고, 50대엔 등 돌리고 잔다.
60대에는 다른 방에서 각자 자고, 70대에는 어디서 자는지 모른다.
그러다가 80 이 넘으면 한 분은 방에서 주무시고 한 분은 산속에서 주무시게 되니,
지금이라도 꼭 껴안고 한방에서 주무세요. 이글을 보는 여러분은 지금 행복한거다.
살아서 오늘 아침에 신문을 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어제 돌아가신 분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그 행복한 일을 친구들은 지금 하고 있는 거니까....
빙그레~ 웃음이 피어 오르는 좋은 글이지? ^)^ 의미있는 글이기도 하구^^
새롭게 시작하는 이 아침에 친구들은 이 글을 보는 것 만으로도 어제 생을 마감한 부자가
누릴 수 없는... 행복을 담는 거니까....
즐감하고 오늘도 생에 최고의 날이 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