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24. 20:51ㆍ사진·명화·풍경화·포토
일본 춘화의 배경은 한국 춘화에서 처럼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가 아니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장식적인 기능을 하는 정도임
표정에 주목
풍속화로 볼 수 있는 정황이나, 이 그림은
풍속화적인 상황 보다는 성기의 묘사에 치중한 느낌
일본의 춘화는 한중일 삼국의 춘화중 가장 많이 정액에 집착을 보인다
요즘 뽀르노와의 연관성이 느껴지는가?
아크로배틱한 커플
관절이 180도씩 돌아가는 여자
Shunga라고도 불리우는 이런 일본의 우키요에 춘화 역시
나름대로 일본사회의 상류계층을 주인공으로 삼으면서
풍속적인 일면을 반영하고 있다
때때로 기괴하고 변형된 속성을 보이기도 하는데
일본미술에서 보여지는 이런 강렬한 인상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성관념에서 연유한다 볼 수 있다.
불교나 유교, 또는 중세, 근세의 봉건 도덕이
일본인의 성관념을 규제했다고는 하지만, 성
자체는 일본인들에게는 극히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고금저문집등 설화문학에서
놀랄 만큼 노골적인 성묘사가 보이고 있는 점은
유희대상으로 성을 인식하고 있었음을 말해준다.
또한 유교 도덕이 엄격했던 조선에서는
유학자나 문인들이 춘화를 회피하는 경향이 강했던
반면, 일본에서는 하루노부, 우타마로, 호쿠사이 등과
같은 초일류 풍속화가들이 모두 춘화가였다는 점에서
춘화에 대한 인식의 상당한 차이를 알 수 있다.
또한, 조선 춘화의 경우 남성의 다양한 직업 층에 비해
여성이 주로 기녀였던 반면, 일본 춘화에서는 유부녀,
마을 처녀, 궁궐 여성 등이 골고루 다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엽기 만화 수준.
떨어지는 애액과 고양이에 주목. 과감한 샷.
제목: 애는 재웠수?
아이를 재운 후 남편에게 넘어가는 여자의 한 장면.
정말 눈물 겹군요.
한국 춘화에서는 볼 수 없는. 여염집 아내의 모습.
Toe Play에 열중하는 모습. 아이템의 다양성에
있어서는 한국춘화보다 한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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