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예방을 위하여 꼭 먹어야 할 음식

2009. 7. 2. 08:25뇌·의학특강·다큐멘터리

 

심장병은 현대에 들어 가장 많은 인간의 목숨을 앗아가는 질환이다. 심장병은 무섭도록 치명적이지만, 그러나 생활 습관을 어떻게 바꾸느냐, 식습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많은 활동량, 금연, 골고루 먹기,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심장병의 위험은 82%까지 낮아진다.

특히 우리가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심장병 예방책은 바로 음식을 골라 먹는 것인데, 다음의 음식들을 꾸준히 먹으면 심장병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연어 구이
연어와 같은 오메가 지방산이 많이 든 기름진 생선은 심장질환 및 관상 동맥 질환으로 인한 죽음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120g의 연어를 2번 정도 먹으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커리
심황, 혹은 강황(Turmeric)이라고도 불리는 허브의 일종은 커리의 주원료로 커리의 독특한 노란색을 만든다. 이 강황은 신체에 흡수돼 강력한 항염(anti-inflammatory) 작용을 해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다시피, 혈관 내 염증은 치명적인 심장병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이다.



콩에는 수없이 많은 섬유소가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예방해 주고 혈관 질환의 위험을 크게 낮춰준다.

석류
석류 주스에는 녹차보다도 항산화 물질이 4배나 더 많이 들어 있어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짙은 색 채소들
브로콜리, 시금치 등 짙은 녹색 야채에는 많은 양의 엽산이 들어 있어 고혈압의 위험을 낮춰준다.

올리브 오일
계란을 요리하거나, 야채를 먹을 때 꼭 올리브 오일을 함께 먹으면 혈관계에 큰 도움이 된다.

 

 

심장병 예방 비결은 "땅콩"

  • 심장병 예방 비결은 "땅콩"
땅콩이나 땅콩버터를 많이 먹으면 심장발작,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연구 결과 땅콩이나 땅콩버터를 일주일에 최소한 5일 이상 먹는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여성 6,309명을 대상으로 20년 동안 식사 습관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심혈관질환과 대조한 결과 땅콩과 땅콩버터를 자주 먹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발생률이 44%까지 낮은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치의 심장병 예방 효과

김치를 매 끼 때마다 적당히 섭취하게 되면 각종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식품이라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건강진단을 받은 6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날마다 3차례 이상 김치를 먹는 사람들의 혈중 호모시스테인 평균 농도가 심장 혈관
질환 발생에 안전한 수치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호모시스테인은 최근 담배내 화학물질, 콜레스테롤과 더불어 뇌졸중·협심증 등
혈관질환 발생의 새로운 원인 물질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 물질의 농도가
15μmol/ℓ 이상인 사람은 그 이하인 사람에 비해 혈관질환 발병률이 3~1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육류와 곡물 위주로 하는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각종 면역기능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활성화하는 도움을 주고 있는 김치는 소화 촉진과, 대장암,
동맥경화, 빈혈 등을 예방하는 등 성인병의 예방기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데, 이번 연구에서도 김치가 호모시스테인을 줄이는 엽산, 비타민 B6·12를 충분히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심장병 예방 효과가 높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게
되었습니다. 2003.7.

 

 

양쪽 팔의 혈압차 많은경우 이환률과 사망률 증가

좌우 팔에서 측정한 혈압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심근경색, 협심증, 뇌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과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좌우 팔에서 측정한 혈압 차이가 20/10mmHg 이상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차이는
말초 혈관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생각되며, 심혈관계나 뇌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혈압 차이에 의한 이환률과 사망률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가 일차진료 기관에서 이루어졌다.

연구 대상자 280명중 양쪽 팔에서 측정한 수축기 혈압의 차이가 20mmHg 이상인
사람은 13.6%였고, 확장기 혈압이 10mmHg 이상 차이가 난 사람은 23.2%였다.
83명의 환자를 평균 5.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확장기 혈압이 10mmHg 이상 차이가
있는 군에서 질환 발생이 없는 기간이 평균 3.3년(95% 신뢰구간 2.2-4.4년)인데
반해 10mmHg 이하로 차이가 난 군에서는 질환발생이 없는 기간이 5.0년(95% CI
4.7-5.3)으로 10mmHg 이상 차이가 난 군에서 질환발생률이 높았다.
또한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차이가 난 군에서는 질환 발생이 없는 평균 기간
이 3.5년(95% CI 2.3-4.7)으로 20mmHg 이하인 군의 4.9년(95% CI 4.5-5.2) 보다 짧
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적은 수의 환자(13.6%)에서 양쪽 팔의 혈압 차이가 20/10mmHg 이상 차이
가 난 것으로 나타났으나, 고혈압 환자에서 혈압 측정 시 양쪽 팔에서 혈압을 측정
해야 한다고 연구자들은 제시하였다. 양쪽 팔의 혈압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에서이
환률과 사망률이 증가하므로, 이런 환자에서는 혈압 치료뿐 아니라 여러 위험인자
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Family Practice)2002.10.

 

 

비타민C·E가 심혈관손상 예방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한-야오 황 박사가 <美 임상영양학誌 9월호> 에서
"비타민C와 E를 단독복용토록 할 경우 심장질환과 관련이 있는 산화손상
(oxidative damage)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 발표하였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에게 ◈비타민C 500㎎ 단독복용 ◈비타민E 400단위(IU) 단독복용
◈비타민C와 E 병용 ◈플라시보 등 4가지 가운데 한가지를 무작위로 선택해
2개월여 동안 복용토록 하는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비타민C와 E를 단독복용했던 그룹의 경우 尿를 통해 배출되는 지질산화
부산물의 양이 크게 감소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질산화 부산물은 흡연자, 당뇨병 환자, 혈중콜레스테롤이 높은 성인 등에서 뇨를
통해 대량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일 비타민C 복용량은 음식물만을 통해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수준이었으며,
비타민E는 음식물만으로는 섭취할 수 없는 양이었다고 보고하였다.
(미 임상영양학지) 2002.09.

 

 

칼슘섭취, 난소암 예방효과

미 하와이대 마크 T 굿맨 박사팀은 “558명의 난소암 환자와 607명의 건강한 여성
을 대상으로 비교 조사한 연구 보고에서, 칼슘 섭취량이 많은 여성은 칼슘 섭취량
이 적은 여성보다 난소암 발병률이 54%나 낮은 수치를 보였다”고 미국 역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굿맨 박사는 “칼슘 섭취는 익히 알려진 대로 골다공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난소
암 발생 위험 감소라는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1일 1000~1200
칼슘 섭취가 권장된다”고 말했다. (미 역학 저널) 2002.09.

 

 

비만의 주범은 육류인가 곡류이가?

육류(동물성 지방)의 섭취가 너무 많으면 비만과 심장병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그러나 곡류(탄수화물)나 단백질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비만 당뇨병 심장병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NYT 매거진) 2002.08.

 

토마토 구워 먹으면 심장병과 암예방에 좋다.

토마토에 있는 라이코핀(lycopine)이 세포산화를 막아 심혈관 질환과
암(특히 전립선암) 발병을 막아 준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의하면,
토마토를 87'C 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리이코핀 함유량이
각각 6%, 17%, 35%로 증가하였다고 보고했다. 설탕은 비타민 C를 파괴
시키므로, 설탕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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