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15. 18:50ㆍ주역·육임·육효
태세(太歲)
구점(求占) 시각의 기년(紀年)을 말한다. 2003년은 癸未年이고 금년중에 점단(占斷)한다면 태세는 未가 된다. 만약에 甲申년 중에 점단(占斷)한다면 태세는 申이 된다. 태세는 입춘(立春) 시각(時刻)부터 다음해 입춘(立春)시각 전(前)까지로 한다.
태세는 1년 중 각 신살(神殺)의 지존(至尊)이다. 만약에 干上(간상)이나 연명상에 태세에 길장(吉將)이 승(乘)하여 내생(來生)하면 특수한 길(吉)이 작용한다. 상반되게 만약에 태세에 흉장(凶將)이 승(乘)해서 극일간(剋日干)하면 흉화(凶禍)가 발생한다. 태세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정확한 대입과 해석이 요구된다.
4. 월장(月將)
이는 월(月)의 장(將)이고 태양(太陽)이 황도(黃道) 12궁 중에서 어떤 궁에 머무나를 보는 것이다. 태양황도대(太陽黃道帶)에 있는 12궁의 운행은 모두 24절기의 중기교환(中氣交換)되어 지나고 있다. 그러므로 월장은 24절기의 중기(中氣)를 채택한다. 이는 천문(天文), 일력(日曆)의 설명과도 일치한다.
5. 월건(月建)
점단하는 시각(時刻)의 기월(紀月)이다. 그 작용의 정도는 각 오행의 왕상휴수(旺相休囚)와 시기(時氣) 여부로 아는 것인데 각 월건의 계절과 유관하다.
6. 일간지(日干支)
점단하는 당일의 간지(干支)이다. 육임(六壬) 조식의 기본이 된다.
7. 점시(占時)
12지(十二支)를 쓴다. 十二支 죽점(竹 )을 쓰거나 매점(每占) 보는 시각의 12지를 쓴다. 구점자(求占者)는 조용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구점(求占)해야 한다.
8. 공망(空亡)
순공(旬空)이다. 예컨대, 甲이 子와 짝을 이루면서(配) 나가면 癸는 酉와 짝을 이룬다(配). 이때 지지의 戌·亥는 락공(洛空)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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