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은 인간과 천체가 하나라는 철학에 근거

2009. 7. 30. 10:03가인풍수지리·음택과양택

천문학은 인간과 천체가 하나라는 철학에 근거

 

지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는 것은 별자리 28수의 배치가 3양 2음 운동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3양 2음으로 양의 기운이 음의 기운보다 많아 선천인류 역사가 남성이 주도하는 분열과

발전의 상극의 과정을 걸어왔다.

 

천문(天文)이란 하늘의 글월이란 뜻이다.

 

하늘에 글자가 써 있다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는 인간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들에 대한 어떤 예시(豫示)가 천체의 현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선조들은 본 것이다.

 

즉 우리 조상들은 신교 정신에 따라 하늘에는 절대적인 주재자가 있다고

믿었고,

 

 

따라서 하느님을 공경하고 하늘에 제사 지내는 제천(祭天)의식이

오늘날 우리 생활속 깊이까지 전해 내려온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천지인 합일 사상에 따라

 

인간은 하늘의 이치에 따라야 인간다운 삶이 이루어진다고 믿었고,

하늘은 지상에서의 삶을 마치고 영혼이 돌아갈 고향으로 믿었다.

 

특히 우리 조상들은 빛이 1→3(삼원색)→7(일곱 무지개)로 전개되고 우리 몸이 1→3(삼혼三魂)→7(칠백七魄, 7개 챠크라)

로 짜여 있듯이, 우주도 1(우주 본체)→3(자미원, 태미원, 천시원)→7(북두칠성 또는 4×7=28수)로

배치되어 있다는 것을 아셨다.

 

즉 북두칠성을 천제(天帝)를 대변하는 별로 보았고,

하느님의 자손인 한민족으로선 죽어서도 원래 왔던 하느님 고향인 북두칠성으로 돌아간다고 믿었던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옛날 아무런 망원경도 없이 하늘을 보고 오늘날 봐도 놀랄만큼 정확한 천문도를 작성하고,

그 수 많은 별자리와 천체의 움직임을 파악했다.

 

별자리를 그냥 눈으로 본 것이 아니고 정신적인 혜안을 가지고 보았다.

 

우리 선조들의 천문법은 인간과 천체는 하나라는 철학에 근거한 법이었다.

 

일식과 월식이 인간운명에 영향을 미치고 하늘의 별은 지상 인간의 운명과 직결된다고 보았다.

즉 천지인 합일사상 또는 인간은 소우주라 생각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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