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맞는 부르즈 칼리파

2010. 1. 21. 12:55이야기·미스터리·히스토리

번개 맞는 부르즈 칼리파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에 번개 치는 멋진 장면이 포착됐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선에 따르면 이를 운 좋게 촬영한 사람은 팔레스타인 출신의 마흐무드 함단(23)이다.

건축공학이 전공인 함단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멀리서 높이 828m에 이르는 부르즈 칼리파를 촬영하다 이런 행운까지 얻게 됐다고.

 
일반적으로 3~5km까지 이르는 번개의 순간 전압은 1억V를 웃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