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운 인연입니다
2010. 8. 3. 16:49ㆍ가인자료·靈淸·詩와 Tag
누군가에게 자신의 가슴을 열어 보일 수 있다는거,
그런 인연으로 행복해 할 수 있다는거,
그건 축복입니다.
이해타산이 개입되지 않은 순수한 중년시절을 함께 하는 우린
참 아름다운 인연입니다.
그 인연의 끈을 어떤 아름다운 사람 덕으로
지금 이렇게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시공을 뛰어 넘어 늘함께 할 수 있으니,
누구에게든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가진 추억이지만
지금 이렇게 함께 하는이 누구나 다는 아닙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고단한 삶에 지친 몸과 맘을 어루만지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고마운 마음이 한없이 솟아나 가슴 한켠이 아려 옵니다.
그 아픔은 기쁨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친구들을 온 가슴으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사랑받고 싶습니다.
사랑은 모든걸 초월할 수 있으며
사랑은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사랑은 너그러운 맘이 되게 합니다.
사랑은, 사랑입니다.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내마음의 사랑을 담아
친구들에게 잔잔한 미소로 보낸다.
이리도 아름다운 경치를
우선 맛뵈기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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