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26. 21:17ㆍ이야기·미스터리·히스토리
다음은 "스위스 은행가가 가르쳐주는 돈의 원리 12가지"를 요약한것입니다.
제 1 의 원리 : 부자가 되려면 리스크를 걸어라.
사람들은 월급을 받으면서 부자에서 멀어진다. 가난한 상태를 벗어나는 유일하고도 현실적인 방법은 돈을 리스크에 노출시키는것이다. 돈의 안전을 중요하게 여길수록 돈이 불어나는 속도는 느려진다. 그래서 은행예금은 부자로가는 장애물이다. 안전을 생각하는 분산투자 역시 결국 이익과 손실을 상쇄시키는 상황을 만들어 제로( zero ) 지점에 도달하게 만든다. 아무런 이득이 없는것이다. 리스크를 걸면 걱정이 늘지만,수익이 발생할 확률은 높아진다. 그것이 바로 의미있는 승부수이다.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투자라면 부자가 되기에 충분한 리스크를 걸지 않은것이다.
제 2 의 원리 : 욕심으로 부자가 된 사람은 없다.
투자에서 과욕은 죽음이다. 애초에 원하던 수익이 발생하면 빨리 그 투자를 정리해야한다. 좀 더 이익이 커질때까지 기다리다가 크게 잃을수있다. 사람들이 그 지점에서 망설이다가 큰손실을 당하곤 한다. 모든것이 장미빛으로 보이고 주변의 모든사람이 붐이 지속될거라고 부추겨도, 목표했던 수익만 발생하면 빨리 그 투자에서 손을 떼라는 의미다. 이 원리를 지키기 위해선 그 투자로 이익을 얼마나 원하는지 사전에 미리정해두고 시작해야하며, 반드시 그 수치를 잊지 말라고 당부한다.
제 3의 원리 : 배가 가라앉는데 기도하지 마라.
투자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서둘러라. 사람들은 나아지길 기원하며 머뭇거리지만, 문제가 발생한 투자가 나아질 확룰은 언제나 낮다. 어떤 투자에서든 배가 가라앉기 시작하면 기도를 하는대신 뛰어내리라고 가르친다. 뛰어내린뒤 후회를 할수도 있지만, 서둘러 중단한데서 오는 작은 손실은 부자로 가는길에 발생할수있는 인생의 현실로 달게 받아들이라고 충고한다. 문제가 발생한 투자를 빠르게 정리하고 더 가능성있는 다른 투자처를 찾는다면 손실은 얼마든지 보상받을수 있다.
제 4의 원리 : 예측가의 오류에 휘들리지 마라.
돈의 세계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다. 과거 100년 동안 경제전문가의 예측은 항상 빛나갔다. 빗나간 예측은 수정하면 그만이지만,그 예측을 믿고 투자한 돈은 돌아오지 않는다. 모든 예측은 무시해야 할 대상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투자가가 예측에 의지하여 염려를 떨쳐버리려는 태도는 빈곤의 법칙이다. 성공적인 투자가는 예측대신 확실하게 일어난일에 대해서만 대응한다.
제 5의 원리 : 돈에서 질서를 찾지 마라.
돈의 세계는 인간의 심리가 복잡하게 작용하는 세계다. 그래서 돈은 카오스의 세계다. 카오스는 무질서다 정상이다. 카오스에서 질서를 찾는 행위는 대단히 위험하다. 돈의 세계에서 역사적인 패턴을 찾으려고 노력하거나 분석으로 질서를 파악하려는 시도는 전혀 쓸모가 없다. 원래 질서가 존재하지 않는 돈의 세계에서 질서를 찾지 말라는 의미이다. 투자에대한 나름의 분석이나 연구는 항상 카오스와 마주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돈의 세계에서 어떠한 사태가 벌어져도 이상할것은 없다. 무슨일이 일어나든 놀라거나 당황하지말고 대응할수있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제 6의 원리 : 한 곳에 매달리지 마라.
값이 떨어지고 있는 주식이나 부동산에 충성심과 향수로 매달리지 말라고 충고한다. 가령 가치가 떨어지는 집에 오래 살아온 애착으로 매달린다면 부자의 길은 요원해지기만 할 뿐이다. 더 전망있는 투자처가 나타나면 미련없이 옮겨가라고 가르친다. 하나의 투자대상에 너무 깊이 뿌리를 내리지 말라는 말이다. 뿌리가 깊을수록 투자의 기동력은 떨어지고 많은 기회의 손실을 가져온다고 경고한다.
제 7의 원리 : 설명할수있는 직관은 의지해도 좋다.
직관은 테스트를 해본 후에 검증이 되면 의지해도 좋다. 떠오른 지관을 뒷받침할수있는 정보의 저장고를 자신의 마음속에서 식별해낼수 있다면 그 직관은 근거가 있는 직관이다. 그러나 자기안에서 아무런 정보도 찾아낼수 없는 직관이라면 무시해야 한다. 한편 희망과 직관은 혼돈하지 말아야 한다. 스스로 강하게 기대하는 희망을 직관으로 오인해서는 돈의 세계에서 승리할수가 없다.
제 8 의 원리 : 당신이 돈버는 일에 신은 무관심하다.
돈 버는 일에 관한한 종교의 미신에 의지하지 마라. 신은 우리의 인생을 지켜주지만, 우리의 은행구좌에는 관심이 없다. 오히려 가난해질수록 신앙은 깊어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종교나 미신에 의지하면 돈은 방향을 상시한다. 점쟁이의 말이 맞다면 세상의 모든점쟁이들은 모두 부자여야 한다. 오직 스스로의 판단력에만 의지하여 돈을 키우고 관리하라.
제 9 의 원리 : 부자는 건강한 비관주의자들이다.
낙관주의는 돈의 적이다. 낙관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지만, 판단력은 흐리게 만든다. 낙관적이라는 이유만으로 돈을 투자한다면 그 투자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투자에 앞서 그 투자가 꼬일경우 자신의 돈을 어떻게 구원해야 할지 자문하는쪽이 훨씬 현명하다. 바로 건강하게 비관해보는것이다. 그럼으로써 예측불가능한 사태가 발생해도 극복해낼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제 10 의 원리 : 큰 이익을 원하거든 다수의 의견을 무시하라.
큰 이익은 대중과 반대로 움직한다. 대중의 논리는 상식적이만 부자의원리는 아니다. 그래서 다수가 몰리는 투자의 유행성을 따르면 부자가 될수없다. 투자대상을 매입해야 할 최고의 시기는 아무도 그것을 원하지 않을때다. 그러나 막무가내로 대중과 반대의 편에 돈을 걸지는 말아야 한다. 돈을 리스크에 내맡기기 전에 모든 경우의 수를 따져보아야 한다.
제 11 의 원리 : 시작부터 순조롭지 안흐면 바꿔라.
처음은 힘들어도 갈수록 나아진다는 말은 돈의 세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투자에서 시작이 순조롭지 못하면 결국 그 투자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원금보존에 대한 집착으로 매달리다가 더 크게 잃는수가 있다. 하나의 투자처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사이,더 좋은 다른투자의 기회들은 달아난다. 시작이 성공적이지 못한 투자는 빨리 바꿔라.
제 12 의 원리 : 부자는 계획보다 대응을 중시한다.
장기투자는 엉터리 환상만 키운다. 장기계획은 미래를 관리할수 있다는 위험한 확산을 준다. 사회는 항상 무섭게 변하는데 장기계획은 의미가 없다. 지금 커 보이는 금액이 미래에는 대수롭지 않은 돈이 될수있다. 보험이든 적금이든 장기투자는 피하라. 기회가 오면 행동하고 위험이 닥치면 대응해야한다. 가장 필요한 장기계획은 꼭 부자가 되겠다는 강한 마인드이다
'이야기·미스터리·히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의 7가지 법칙 (0) | 2009.06.26 |
---|---|
돈 복 없다는 사람을 위한 7가지 처방전 (0) | 2009.06.26 |
아시아의 시대? 과대 포장된 얘기니 아직은 믿지 마라 (0) | 2009.06.25 |
한국의 버뮤다 삼각지대 (0) | 2009.06.25 |
부부싸움 (0) | 2009.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