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태극 통일론

2009. 6. 30. 11:29각종시사관련자료들

삼태극 통일론 한국정치

 

어떤 통일을 지향하는가?

 

남북통일.....대조선사를 연구하는 사람입장으로서 '남북통일'이라는 말은 나에게는 더 이상 커다란 의미를 가져다 주지 못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시작을 남북통일로 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것은 하나의 단계론이다. 이제까지 통일론를 진행왔던 다수의 무리들, 가령 연방제를 주창했거나 연합체를 주창했던 사람들의 의미는 소극적인 측면에서 협의 통일론이였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생각해보자

 첫째, 미래의 정부에 있어서 과연 국가적인 의미의 통일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제까지 모든 국가들은 지역적 편의주의에 의해서 정부를 세웠지만 앞으로 미래에서는 가장공간이 확대되어가고 영역화되어가고 있다. 오늘날의 국가란 국가의 실질적인 경제적 이기주의에 입각한 지역적 분리였다고 생각해본다면 어차피 지역을 토대로한 국가기관은 한계가 있기마련이다.

오늘날 중국정부의 태도는 대단히 후퇴적인 사고를 전제되어있기때문에 결국 현재의 중국은 세월이 흐르면 반드시 여러개의 국가로 나뉘어지리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권적이고 문화적이며 역사적인 측면에서 인간의 공동선을 말살하고 있기때문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달라이 라마를 중심으로 하는 티벳의 독립운동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있는가?

중국정부는 오판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독립을 존중해주는 것이 앞으로 중국민이 국제사회에서 살아가는데 훨씬 더 이롭게 작용할것이기때문이다. 그들은 앞을 보지 못하고 지역적 이기주의에 함몰되어 있는 것이다.

가령 동북공정의 내용만 하더라도 우리가 한번 생각해보자 ...

왜 이러한 중국정부의 가상한 노력이 전혀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는가?(나의 주관적인 견해로는 그렇다)

본질적인 이유는 중국의 역사학자들이 중국정부의 손을 들어주지 못하고 있기때문이다. 중국의 문화사적인 내용을 파보면 파볼수록그것은 자기들의 중화사상과는 훨씬 동떨어진 결론에 이르게 되기 때문인 것이다.

링컨이 말한 것처럼 한사람을 영원히 속일수는 있고, 만인을 잠시 속일수는 있지만 만인을 영원히 속일수는 불가능한 것이다. 진실은 반드시 드러나게 될것이다.

 

 둘째 만약 위의 전제가 옳다면 이제 통일 논의는 보다 새로운 차원에서 한반도의 남단에서부터 아니 일본 열도로부터 유라시아까지 이르는 사상적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상적 통일은 역사적 기반위에서만이

가능한 것이다.

삼태극 통일론은 바로 이와같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광의적인 차원의 통일 논의라고 보면 된다.

 

                              대 조선삼태극 통일론

 

1. 대 조선 삼태극 임시정부 수립

 

나는 첫 번째로 가상적인 조선 삼태극 임시정부를 수립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왜냐하면 이것은 단순히 남북통일만을 상정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러나 오늘날의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을 전제한다고 하더라도 작금의 상황에서 남북의 문제를 풀 수 있는 단초가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어느새 60여년에 걸친 한반도의 분단의 고착화는 어느 의미에서는 지역적인 분리일수도 있겠지만 보다 적극적인 의미에서 이것은 사상적, 문화적, 역사적, 정치적 분리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은 왜곡되어 있는 것이다.

아무리 공동의 국가목적이 어느 시점에서 같아진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시기적인 문제이므로 결국은 정신적인 사상통일이 없이는 결국 계속해서 지연될 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앞으로 나타날 민족공동체 임시통일정부(대조선 삼태극 통일정부)의 주된 사명은 이와같은 사상적 통일을 전제로 하는 역사의식을 연구발전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대조선사연구회같은 단체가 그 선두로서 나서야 한다고 본다.

통일이란 무엇인가? 인위적이어서는 안된다. 도덕경의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내용처럼 자연스러워야 한다. 위에 있는 물이 아래로 내려가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진행될 때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 통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날 국가적 통일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식하고 몰상식한 발상인가? 왜 통일이 안되는가? 그것은 천리를 거스리고 있기 때문이다. 군사적인 통일이 가능한가? 돈가지고 통일이 되겠는가?

인간의 마음을 돈가지고 살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하늘을 거스리고 인간을 거스리는 대단히 모욕적인 통일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삼태극 통일이란 이런 유치한 통일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고고한 대붕과 같은 넓은 아량과 사랑이 함유되어잇는 통일을 말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최근 들어 남한이 북한을 흡수통일하는 흡수통일방안을 연구중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본인은 말할 수 없는 모욕감이 들었다. 이것은 우리 민족 자체를 하대시 하는 논의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민족적 차원에 우리는 이것(통일)을 융화발전 시킬 수 있는 어떤 모티브를 찾아야 한다. 남북간에 충분한 동기부여가 이뤄지지 않고서는 통일은 참으로 먼 나라 딴나라 이야기에 불과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와 같은 요구가 양극간의 충돌과 상극을 상쇄시킬 수 있는 민족공동체 통일정부를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다.

 

2. 대삼태극조선통일정부(민족공동체 임시통일정부)의 영토는?

 

이와같은 사상적 통일을 고려해본다면 우리는 보다 쉽게 임시통일정부의 영토를 접근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기존에도 삼태극 정부 통일에 대한 논의가 있기는 했지만 본격적인 차원에서 실천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삼태극 통일정부의 취지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추상적으로 흐르고 관념적인 사항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보다 직접적으로 남북통일을 빗대어 생각해본다면 동시대적으로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한 우리는 남북민족의 사상적, 역사적, 감정적인 대립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고 이것은 상당히 우려스러운 부분을 함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전의 주장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다. 예를 들면 “삼태극 정부는 한반도, 더 나아가 지구의 황극인 남녘의 강화도를 수도로 하고, 영토는 휴전선 비무장지대에 두며, 점차 남북한의 군사력을 흡수해 간다. 또한 점차 양 쪽 정부의 행정력도 흡수해 가며, 중앙 정부의 기능을 갖춘다.

이에 맞추어 사법부, 입법부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삼태극 정부는 강력한 감사원 기능을 갖고, 남북한 양쪽 정부를 정기,비정기적으로 감사할 수 있도록 한다. 삼태극 정부의 영토는 필요한 경우, 경제특구라든가 산업단지라든가 관광단지라든가 하여, 남북한 영토의 곳곳에 설치되어 남북한 사람들이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게 하며, 남북한 사람들이 가까워지고 생각이 비슷해질 수 있도록 한다. 이것이 바로 삼태극 조국이 되는 것이다. 삼태극 정부는 비무장지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자체적 예산을 확보하기도 하며, 단군운동권이 추진하는 강화도의 한민족역사궁을 통일정부청사로 활용하며, 이를 한민족의 역사적 뿌리를 내외에 알리는 것은 물론 이를 한민족 최대의 관광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내용이다.

 

일견 위와같은 내용이 설득력이 있는 것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대단히 현실적으로 우려를 낳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반도의 현실만을 놓고 보았을 때 특히 남한지역에 한정해서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단군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통일정부를 모든 국민들이 받아들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단순히 단군사상에 한정되어서는 안될것이고 더욱이 삼태극 정부가 갖는 의미를 생각해볼 때 군사분계선에 한계지어서 영토를 획득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한반도에서 갖는 정치적 의미에 대한 개념을 상실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취지는 받아 들인다고 하더라도 국민전체로 볼 때 이것은 대단히 배타적인 정서를 유발할 우려가 있다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삼태극정부의 정신이 올바로 서있는 한 굳이 정부의 영토에 대하여 지역적 영토를 획득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은 대단히 소극적인 자세로 본다는 것이다.

따라서 삼태극 정부의 참된 영토는 대조선연구회가 함유하고 있는 동이족의 전파된 전경로를 전제로 해야할 것이고 러한 사상적 기반이 진정한 의미에서 우리의 영토라고 봐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다.

또한 이러한 차원에서 반드시 대조선 삼태극통일정부 즉 민족공동체임시통일정부가 한반도 내에 거주해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이며 현재의 미국이나 현재의 중국 어디라도 임시통일정부는 가능하다고 본다.

 

3. 삼태극 정부의 헌법정신은?

 

한 국가가 성립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헌법정신이다. 이 헌법정신은 각 국가의 헌법 전문에 실려있는데 소위 말하는 대한 민국의 헌법전문을 보자~!!

 

悠久한 歷史와 傳統에 빛나는 우리 大韓國民은 3·1運動으로 建立된 大韓民國臨時政府의 法統과 不義에 抗拒한 4·19民主理念을 계승하고, 祖國의 民主改革과 平和的 統一의 使命에 입각하여 正義·人道와 同胞愛로써 民族의 團結을 공고히 하고, 모든 社會的 弊習과 不義를 타파하며, 自律과 調和를 바탕으로 自由民主的 基本秩序를 더욱 확고히 하여 政治·經濟· 社會·文化의 모든 領域에 있어서 各人의 機會를 균등히 하고, 能力을 最高度로 발휘하게 하며, 自由와 權利에 따르는 責任과 義務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國民生活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世界平和와 人類共榮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子孫의 安全과 自由와 幸福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年 7月 12日에 制定되고 8次에 걸쳐 改正된 憲法을 이제 國會의 議決을 거쳐 國民投票에 의하여 改正한다.

 

삼태극 정부의 사상적 기반을 전제로 해서 이 전문을 들여다본다면 우리는 누구나 헛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다. 悠久한 歷史라고 하는데 이 유구한 역사라는 이 짧막한 다섯구절에 한정지은 우리의 유구한 역사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그리고는 반쪼가리 역사이외에는 헌법전문에 실려있는 것이 없다. 이것이 과연 앞으로 우리민족의 장래가 걸려있는 민족의 운명을 담당할 만한 그릇인가에는 확실히 의문에 여지가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혹자는 삼태극정부의 사상적 기반이 단군철학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자칫 종교적인 분란의 여지를 남길 수 밖에 없고 이것은 통일을 위한 실천적 행동이 아니라 분열을 위한 몸부림의 시작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진정한 삼태극 통일정부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모든 종교적인 모든 논의를 멈추어야 한다. 오히려 참된 역사를 발견하고 이를 양성화하여 많은 이들이 이러한 삼태극 통일정부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동참해야할 것이기 때문이다.

 

삼태극 통일 정부의 사상적 기반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비록 빈약하게 보인다고 하더라도 올바른 역사철학에 그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그러한 철학을 기반으로 한반도에 한정지어지지 않은 전 동이민족이 하나가 되는 디아스포라를 결성하는데 힘을 내야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야말로 삼태극 정부 통일논의는 단순히 관념적인 것에서 벗어나서 보다 실질적이고 행동적인 것에 주안점을 두어 평화와 화합의 기틀을 바로 이 땅에서부터 실현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둘이 맞서 있을 때는 실로 하나로 화합되기가 힘들다. 그 곁에서 지혜와 사랑으로 둘을 중재해주고, 결합시켜 주는 하나가 필요하다. 그러면 셋은 하나가 되기 쉽다.

 

지금 남한의 권력과 북한의 권력은 아직도 상호 불신을 버리지 못하고 있으며, 권력의 속성상 한 쪽이 양보할 리는 없는 상태이며, 서로가 주도권을 잡으려 하는 것이 기득권세력의 욕망에 사로잡혀있다. 그러므로 이를 중재하고 조정해주고 화합해주는 제 3의 세력, 좀 더 정확하고 책임질 수 있는 표현으로는 제 3의 조국이 필요하다. 바로 이것이 대삼태극조선 통일정부의 존재이유이다.

북이 역학상 물 색깔로 파랑이라면, 남은 불이며 빨강인데, 이러한 화합할 수 없는 성격과 형세를 역학상 흙 색깔의 노랑인 제 3의 조국이 하나로 이어주고 통일시켜 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제 3의 삼태극 조국이다.

그렇다면 삼태극 조국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가 ?

그것은 남한과 북한의 정부가 서로 합의하여 먼저 각 정부의 행정부처를 관장하는 통일의 새로운 행정부를 조직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남북한 공동의 국회를 만들고, 사법부도 만들고, 국제적으로 상징되고 한민족을 대표하는 남북한 공동의 대통령 자리도 만드는 것이다.

그리하여 새로운 제 3의 삼태극 조국을 만드는 것이다.

바로 이 삼태극 조국 통일 정부(이하 삼태극 정부)가 어떠한 형태로이든지, 만들어질 수 있다면 그것이 통일의 시작이며, 상징적인 통일이다.

 

4. 대 조선 삼태극 통일정부는 아시아 민족공동체, 나아가 세계의 민족공동체를 꿈꾼다.

 

 

아시아 상고사를 보면, 한국, 중국, 일본은 그 역사의 뿌리를 올라가 보면, 모두 동이의 후손들이다.

우리 나라가 동북아 중심 국가가 되려면, 무엇보다도 이러한 역사적 동질성을 연구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시아 역사의 뿌리로 돌아갈 때, 먼훗날 우리 한민족 통일 국가는 중국, 일본과 더불어 하나의 민족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 그때 한민족 통일 국가는 중국, 일본과 이룰 하나의 민족공동체의 대조선삼태극 조국이 될 수 있다.

동북아가 하나가 된다면, 그 이후에는 백인종, 흑인종들과 함께 세계의 민족공동체를 이룩한다.

대조선삼태극 통일정부는 이러한 세계 민족공동체의 삼태극 조국의 역활을 할 것이다.

신사기 등 역사서에서 보듯, 인류는 원래 오색 인종이 하나의 민족이었다. 지금의 유엔은 전쟁 억지력 등 모든 면에서, 세계 평화와 협력을 도모하기에는 너무나 힘이 없다.

유엔이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과거에 국제연맹이 세계 대전을 못 막아 사라진 것과 같은 교훈이다.

대조선삼태극 통일정부는 유엔보다 더 막강한 유엔의 역활을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보이지는 않지만 사상적 정신적 영토가 있고, 이러한 동질적인 역사의식의 복원은 각 나라에서 파견할 군대의 정신적인 지렛대역할을 하여 하나의 역사공감대에서 보다 강력한 세계정부 기능을 확장을 도울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가장 국제적으로 흥미롭고 신비로운 세계 통일 정부청사와 관광단지를 가지게 되어 관광 수입도 대단할 것이기 때문이며, 필요하면 특수 산업단지의 가동으로 자체적 독립 채산을 갖춘 국가, 인류가 꿈꾸는, 인류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상적 국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우리 뿌리 역사를 밝힌 상고 역사서 <부도지>에서 말하는, 인류가 시작되었던, 이상향의 국가,

[부도(符都)]를 세울 수 있을 것이다.

 

5. 민족공동체 통일임시정부를 제안하며...

(아래내용은 삼태극 통일론을 주장하신 분의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이제 시간은 급변하고, 우리 민족은 결단을 내려 실천을 해야 할 때이다. 우리가 자주적으로 해야 한다.

결단을 늦출수록 외세에 의해 민족사는 물론 세계사는 잘목된 방향으로 점점 빠져들 것이다.

우리는 제안한다.

남, 북 양쪽 정부에게, 그리고 남,북 양쪽 민간단체들에게, 삼태극 조국을 건설할 것을!

그러기 위해 민족공동체 통일정부를 수립할 것을!

정부와 민간 단체들과 단군운동 지도자들이 함께 협의하여, 각계각층의 이익을 제대로 요구하는 대표자등을 잘

구성하여, 삼태극 조국 민족공동체 통일정부를 세울 것을 건의한< 압록강 철교.... 중국쪽은 불 밝혀 있지만,,,북조선쪽은 불빛이 없다.

우리 민족이 살길은 안전하게 보장된 남북경협 뿐이다.>

 

삼태극통일론은 발표된 바 있지만....이를 간단히 쓰면 다음과 같다.

남녘은 분명 통일을 원하지 않는 세력이 있다. 통일비용 때문에 자신의 생활의 질이 떨어질끼 두려워하는 기득권층이다.

북녘 또한 그러한 기득권층이 있다.

그러나 이들의 생각은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담그는 것과 같다. 통일이 된다면 모두가 잘사는, 즉 ALL-WIN 의 세상이 펼쳐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통일이 되어야 우리 민족의 경쟁력이 타민족을 월등하게 앞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통일해야 하는걸까...

우선 북의 체제와 남의 체제는 기득권층 문제 등 여러 이유로 서로 인정하고 유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북 주민들의 순수하고 깨끗한 심성과 오염되지 않은 환경은 보호할 필요가 있디. 북을 남의 복부인과 돈많고 욕심많은 제비들이 유린할 것이라는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로운 통일정부와 체제를 못쓰는 땅,비무장지대(DMZ)에 펼쳐야 한다. 사실 이 휴전선 일대는 30억년전에 남북이 합쳐져 생긴 지구상 가장 오래된 땅이며, 거룩한 땅이다. 왜냐하면 우리 한반도는 지구의 한머리땅이며, 이 휴전선이 바로 한머리의 중앙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땅에 우리가 꿈꾸어 온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최고의 체를 세우는 것이다. 이 사상은 북의 주체사상과 남의 자본주의의 장점을 합친 이상적 사상으로 남북 모두가 거부할 명분도 없으며, 이러한 체제가 실제로 좋은 결과를 낳는다면 남북의 지방정권도 이를 채택할 것이다.

이는 1국가 3정부 3체제로 그 옛날 고조선의 삼조선 형태와도 같다.

그러면서 통일정부의 기능을 점차 강화해나간다면...곧 1국가 1정부 1체제의 완벽한 통일국가로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통일정부에는 어떠한 사람들이 들어가게 될 것인가? 이는 물론 남북 정상이 회담하여 결정할 문제이다. 그리고 현재 남북 장관급 회담이 있는데.. 여기에서 각 정부 부처의 사람들을 선정하면 된다.

그런데 남북 양쪽 정부는 어떠한 사람들을 선정하는 것이 좋을까? 여기서 남북 양쪽 정부는 자기 정부 부처의 말을 잘 들을 사람으로 해서는 발전이 없다. 무엇인가 남북 각 부처의 사부 역활을 할 수 있는 지혜있고 역사 의식 있는 훌륭한 인물, 민족지도자들로 구성하여, 도리어 남북 양쪽 정부가 말을 잘 들을 수 있는 인물들로 선정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원칙은 한번 통일 정부에 파견된 사람은 자기가 원하지 않는다면 절대 소환되지 않는다는 원칙이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권위도 서고, 남북 지방정권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뽑힌 통일 정부의 사람들이 제대로 잘하는지를 감시하고, 이를 위한 법률도 만들고, 민의도 반영할 통일국회가 저절로 필요하게 된다. 더 나아가 어쩌면 이 통일국회가 먼저 만들어져, 통일정부 사람들을 뽑을 수도 있다.

 통일국회는 남녘은 선거로 민주적으로 뽑히겠지만... 북도 매우 어려운 일이겠지만 남과 같이 가능한 민주적 선거로 뽑는 것이 장래적으로 좋다.그러나 북이 어떻게 뽑던 남이 간여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통일정부와 국회가 힘을 가질려면 통일화폐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통일화폐는 남북 양쪽에서도 모두 다 쓸 수 있도록 한다. 그러므로 남북 정부는 이를 위해, 가능한 빨리 통일은행을 세워야 한다. 남은 이 통일은행의 설립을 위해 모금 운동을 할 수도 있다.

 

통일은 쉽다.

우리의 삼태극통일론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남북 양쪽 정부가 삼태극통일론에 대해 잘알고 확실하게 이해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삼태극통일론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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