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야로 하빈후산 전동열 비위 장례

2009. 8. 18. 10:27가인풍수지리·음택과양택

합천 야로 하빈후산 전동열 비위 장례 2006년 10월 29일

알고 지내던 분의 모친상이라 분향실에서 고인의 영정 사진을 찰영 할수 있었다


쌍분 考位의 옆에 모신다. 艮坐坤向 구묘생왕방법에 보면 생방이 건해 왕방이

갑묘 고위의 옆은 손방이라 모셔도 무방하다.

艮坐局이라 穴後로는 돌이 많다. 艮坐와 巳坐는 床石 설치 불가

개토제(참파제) 먼저 혈처를 정한 다음 제를 올린다.

쌍분일 경우 남좌여우로 한다.

혈처 광중을 팔 자리다.

미리 생석회를 좋은 흙으로 섞어 둔다. 하관시 섞으면 회가루가 상주와

문상객들에게 날아 들어 좋지않다.

운구전용차량 리무진  여유가 있는 집은 영구차에 모시지 않고 리무진이나 캐딜락

등으로 마지막 가시는 길을 고급 차량으로 모신다.

리무진 내부 영구차로 모시는 것보다는 환결 깨끗하고 정성스럽다.

리무진기사 상주들 인사를 시키고 나에게 노자좀 얻어 달라한다.

고인 마지막 가는길 잘모셔 왔으니 노자한푼 놓아주라고 당부 상주들 지관(풍수)

 말은 잘 듣는다.

영구차량이 장지에 도착하기전 천막(상막)을 마련하고 병풍 뒤에 고임목을 놓아

관 모실자리를 미리 마련한다 상여를 하였거나 아니면 관만 모실 경우라도

하관전까지 三殺方과 停喪方을 忌하여 이 고임목 위에 모셔 놓는다.

고임목위에 모시는 장면 하관시간이 되면 다시 광중앞으로 모신다.

영좌를 설치하고 상주가 단작을 올린후 문상객을 하관전까지 맞는다.

문상객을 맞을 경우 상주는 우측(동)

요즈음은 입관시 명정을 관보 안에 넣어 놓는 경우가 많은데 원칙은 이때 명정을

걸어 놓아 문상객등이 알수 있또록 하고 또 고인에 대해서는  예의 이기도 하다.

혈장 광중을 파는 모습 평지는 너무 깊지 않게 모래성분이 많고 광중속 돌이 있다

돌은 장비로 들어내니 그런대로 .........



하관시 옆의 흙들이 떨어지지 않고 또한 표피층의 흙을 제거 풀씨 나무부리등을 제거

이중으로 다듬는다. 관속에 체울 흙은 망으로 흙을 곱게 친다.

청룡 백호 교쇄한 자락넘어 안조산이 좋다.

하관전 당년 ,당일 호충을 불러 해당자는 관이 땅에 닿는 순간만 보지 못하도록 하고

일단 하관을 한다(관을 바닥에 내린다) 애상(젊고 사고사등)에는 호충을 꼭지키고

壽를 다하신 호상에는(상문살이 덜 닿는다)  

관을 고정한 다음 관의 중심선(먹줄)에 분금을 맞춘는다. 사진상 보이기 위하여 들고

 있지만 광중속에 들어가 먹줄위에 패철을 고정시키고 실을 당겨 망인의 나이와 분금의

오행을 상생시키거나  아니면 좌선수면 우분금 우선수면 좌분금을 사용 하는 경우가 있다

분금 패철 구선

석회 섞은 흙으로 관주위를 꼭꼭 다져 넣는다 광중을 팠던 자리가 옆 생땅 보다

더 강하도록 하여야 각종염(목염, 충염, 수염, 풍렴, 화렴, )등이 들지 않으며

관속에 넣는 흙을 혈심깊이 흙이라야 (벌레알 풀씨 등) 모염이 생기지 않는다.

꼭꼭 다져 넣어야 한다.

관속에 들어 있는 휴지 톱밥 싼것(보공)을 빼 낸다. 운반시 시신이 움직이지 않도록

관옆에 채운것 옛날 집에서 할 경우 헌 옷가지등을 많이 넣었다. 관뚜껑을 열지 않고

그대로 모셔도 무방하나 관옆에 옷가지등을 넣지 않아야 한다. 이장을 하다 보면

화학섬유 옷가지 등이 썩지 않고 그대로 흉하게 있는 경우가 있고 심하게는 비닐에

시신이 쌓여 있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러면 아무리 좋은 혈에 모셔도 발복이 어렵다

땅의 생기를 흡수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관옆에 있는 휴지를 빼 낸다.

입관을 할 경우 보통 머리를 관위에 바짝 붙혀 놓는 경우가 태반이다.

시신을 아래(중심으로 이동 ) 머리와 발이 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보통 불자들이 사용 하는 다라니경 왕생극락을 비는 경문 정도로....

머리부분에는 흙으로 조금 도와(베개)준다. 관은 항상 정 수평보다는 상이 약간

높은 것이 낳다. 만약에 경우 수분이 찰 경우라도 두의 보존이 길어진다.

보통 일반적으로 시신이 빨리 흙으로 돌아가 형체가 없어지는 것을 좋은 것으로

알지만 그렇지않고 황골이 되어 몇백년 유골이 깨끗이 있는 것이 명당이다.

관 옆에도 시신의 복수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살짝 다져 주는 것이 좋다.

흙을 너무 많이 넣지 않는것이 좋다. 결과적으로 시신이 탈골 되면 흙이 한삽 더

들어가나 들들어가나 별차이가 없고 어차피 탈골이 되면 공간은 생기기 마련

어떤이는 꼭 흙을 억지로 더 넣기를 고집한다 잘못하면 복수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뺏던 은장은 다시 박아주는 것이 좋다. 조금이라도 기가 누설되거나 틈새가 적은

것이 유리하다. 보통 은장을 다시 박으라고 하면 인부들이 싫어한다 하지만 강요

雲亞를 삽이라고 하기도 하며 안동, 예천쪽으로는 관옆에 사진처럼 찔러 넣어 준다.

삽의 정의는 다시 한번 관옆의 흙을 다져 준다는 뜻이다.

하지만 요즈음 그대로 관위에 예단(폐백- 薰玄)과 같이 玄雲은 左(동)  薰亞는 左下西

에 넣고 명정을 덮는다.



명정을 덥고 그위에 상에서 부터 생토방의 흙으로 (생토방 매월 달라짐)

세번 취토 취토 한다.

보통 일반적으로 시토시토 하나 잘못이고 取土다

하관후 횡대를 덮어야 하나 그렇지 않을겨우 창호지로 대체

중간을 열어 놓고 지관이나 집사가 고인의 관명 세번 부른다.

 예:  유인 남평문씨지구, 유인 남평문씨지구, 유인 남평문씨지구 이후 부터

상주백관은 슬픔이 다할 때까지 곡을 한다. 몇 分간 하관시 부터 곡을 하는 경우가

종종있고 문상객등이 그렇게 많이 시키나 하관시에는 조용히 지켜보며 곡을

하여어는 안된다.

상주이하 남자 복인들은    2배 여자는 4배로 하고 상막으로 돌아간다.

상막으로 돌아와 주상이 단잔을 올리고 복인이하 모두 제배를 한다.

그리고  문상하지 않은 사람이 있으면  문상을 한다.

속 광중은 덜구할 사람만 많으면 인력으로 다지는 것이 좋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장비 살짝 눌러야 한다  잘못하면 관이나 시신이 다칠 염여가 있다



봉분을 만드는 작업 과정이다.

(덜구소리가)나면 봉분 만드는 곳으로 와  곡을 하고 새끼줄로 꼬아 만든

 줄에다 노자돈도 한푼 꼽는다.

저승노자다 죽은 이는 삼년 먹을 것을 가지고 간다고 한다.

 

보통 덜구 과정은 3회 안동 지역 같은 경우는 7회 많이 할 수록 좋다.

가까이 윗대 산소가 있으면 (구산제 동강선영제)를 간단히 올려 조상에게

선산下에 누구 누구 묘를 쓴다고 알린다.


전통상례에 보면 평토제를 모시기전 삼살방을 忌하여 산신제를 복을 입지 않고

상가에 출입 하지 않은 깨끗한 사람을 모셔 제를 모셔야 하나 지방 풍습에 보면

하관 직전 산신제를 모시고 첫덜구 소리가나면 제를 모셨던 사람이 장례현장으로

내려오는  필자의 고향 풍습도 있다.

 

봉분이 다되고 작업이 끝나면 평토 제물을 차린다.

공원묘지나 요즘 바빠그런지  평토도 되지 않았는데 하관이 끝나자 마자 평토제를

모시고 집으로 갈려는 상가가 많다.

평토제는 원칙으로 단잔이다.

정식 주상의 단잔과 첨작으로 끝내고

차상주 이하 복인 다들 고인을 애도하고 하고 싶은 마음이 클텐데 잔을 드리고 싶은

분들은  잔을 드려라고 한다.


영정을 앞세우고 이제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곡을 하며 세바뀌를 돌고 뒤돌아

보지 말고 집으로 반혼하라고 한다.

 

집에 반혼하는 즉시 다시 상을 차려 잔을 먼저 드린후 몸을 씻고 대신 삼우날까지

머리 빗질은 하지 않는다 . 그리고 집으로 따라간 조객들은 필히 상주과 잔을 올린후

다시 문상을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