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많으면 뇌졸중 위험 낮다"
2009. 10. 25. 15:04ㆍ뇌·의학특강·다큐멘터리
"지방 많으면 뇌졸중 위험 낮다"
일본 도카이대 연구팀 조사 결과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이 많은 사람이 뇌졸중 발병 위험이 낮고, 발병했을 때도 상태가 쉽게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카이대(東海大) 연구팀이 뇌졸중 환자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남성 약 2만8000명, 여성 약 2만명 등 총 4만8000명과 일반 주민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뇌경색을 경험한 적이 있는 환자 중 고지혈증(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등의 지방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 중에 지방량이 많아진 상태)을 앓아본 적이 전혀 없는 사람과 이미 고지혈증을 치료한 사람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치료를 받지 않은 채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오히려 뇌졸중을 일으키는 비율이 낮았다.
연구팀은 "고지혈증 환자에게 뇌경색이 일어날 위험은 고지혈증이 없는 사람에 비해 4분의 1수준에 머물렀다"며 "고지혈증을 치료받거나 이미 치료한 사람도 전혀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보다 위험도가 4.6배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몸에 나쁜 것으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사실은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필요 이상으로 위험이 강조돼 고지혈증 환자 등에 대해 필요없는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연구팀은 이번 조사가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영향은 제외하고 고지혈증과 뇌졸중 간의 상관관계만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이 많은 사람이 뇌졸중 발병 위험이 낮고, 발병했을 때도 상태가 쉽게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카이대(東海大) 연구팀이 뇌졸중 환자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남성 약 2만8000명, 여성 약 2만명 등 총 4만8000명과 일반 주민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뇌경색을 경험한 적이 있는 환자 중 고지혈증(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등의 지방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 중에 지방량이 많아진 상태)을 앓아본 적이 전혀 없는 사람과 이미 고지혈증을 치료한 사람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치료를 받지 않은 채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오히려 뇌졸중을 일으키는 비율이 낮았다.
연구팀은 "고지혈증 환자에게 뇌경색이 일어날 위험은 고지혈증이 없는 사람에 비해 4분의 1수준에 머물렀다"며 "고지혈증을 치료받거나 이미 치료한 사람도 전혀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보다 위험도가 4.6배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몸에 나쁜 것으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사실은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필요 이상으로 위험이 강조돼 고지혈증 환자 등에 대해 필요없는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연구팀은 이번 조사가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영향은 제외하고 고지혈증과 뇌졸중 간의 상관관계만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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