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번쯤은 스스로에 칭찬을

하루 한 번쯤은 스스로에 칭찬을

 

 

자신감을 잃고 우울해지는 것은 바로 자신이 스스로를 아프게 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에게 엄격한 사람일수록 건강은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항상 모든 것을 열심히 해야 하고, 잘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자신을 자꾸 채찍질해서 결국은 스스로를 약하게 만들 수 있어서입니다.

헬스톡톡 주치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남들이 아무리 안 좋은 말을 해도 자신이 안 그렇다고 생각하면 웃어 넘길 수 있지만 우리는 자꾸 자신을 질책하는 버릇을 들여 스스로를 점점 약하게 만드는 성향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끊임없이 남과 경쟁하면서 살기 때문에 즐겁게 지내려 해도 살면서 힘든 일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럴 때 자신의 단점에 집착하다보면 장점마저 잃을 수 있습니다.

박 교수는 "마치 다른 사람이 힘든 일을 이야기하면 북돋워 주고 힘을 주듯이, 하루 한 번씩 자신의 장점을 찾아 보고 스스를 칭찬해 주면 몸도 힘을 얻고 건강해진다"고 설명합니다.

박 교수는 또 "자신의 부족한 부분만 찾지 말고 하루에 한번씩 자신에게 칭찬을 선물하자"고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