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22. 13:40ㆍ가인자료·靈淸·詩와 Tag
손의 움직임으로 알아볼수있는 심리.
손의 움직임을 통해서 심리를 엿볼수 있다고 하는데, 다음과 같이 알수 있습니다.
▶ 이야기 도중에 손가락이나 연필 끝으로 톡톡 소리를 낸다 상대의 말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이죠. 상대방의 말이 지루할 때 잡음을 내거나 낙서로 딴전을 피우는 거에요 무효함을 날려버리고자 하는 행동이죠.
이러한 동작은 상대에 대한 무언의 위협인데요. 악수를 하거나 손바닥을 내보이는 동작이 무장 해체의 의사를 전달하는 신호라면 주먹을 쥔 손은 공격이나 긴장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손톱을 깨무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유아성격이 아직도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 손을 호주머니에 넣은 채 이야기를 듣는다 이런경운 상대를 믿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이런 태도는 정치가나 권위주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죠. 신용하지 않는 증거입니다.
▶ 주변의 물건을 만지작거린다 긴장하고 있다는 뜻인데요. 처음 상대를 만났을 때 사람들은 대개 성냥이나 볼펜 등
자신감을 나타내는 표현인데요. 자신에 넘치거나 자만심이 강한 사람은 상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턱 밑에다 양손의 손가락 끝을 갖다 대기 마련입니다.
▶ 여자가 남자의 손가락을 깍지끼어 쥔다 보다 깊은 관계를 바란다는 메시지입니다. 손가락은 사모하거나 간절한 마음 등을 전해 준죠.
▶ 테이블 위에 있는 물건을 상대 쪽으로 밀쳐 놓는다 상대보다 우위에 서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이해관계를 놓고 교섭하는 자리에서 마주앉은 상대보다 우월한 입장에 서고 싶으면 테이블 위에 놓인 물건들을 상대 쪽으로 밀어붙이면 됩니다. 재떨이라든가 컵, 꽃병 등 테이블 위에 놓인 물건이라면 아무거라도 괜찮아요.
▶ 꺼내 놓은 물건에 손을 대지 않는다. 상대와 친밀해지지 않으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시장이나 백화점에 갔을 때 물건을 살 계획이 없으면 점원이 꺼내 놓은 상품에 되도록 손을 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일단 손에 닿으면 그물건을 통해 상대와 접촉하는 셈이 되어,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라도 사게 될 확률이 높기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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