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25m, 세계 최대 거미줄 발견
2010. 9. 18. 18:31ㆍ이야기·미스터리·히스토리
길이 25m, 세계 최대 거미줄 발견
아프리카 동부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발견된 새로운 거미가 무려 25m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거미줄을 친 것이 발견됐다고 BBC 뉴스가 보도했다.
`다윈의 나무껍질거미'(Darwin's bark spider: 학명 Caerostris darwini)로 불리는 이 거미가 친 거미줄은 긴 것 외에 둥근 것도 있는데 둥근 그물형 거미줄 역시 면적이 2.8㎡나 돼 세계 최대로 밝혀졌다.
또한 거미줄 짜기에 사용된 물질은 지금까지 알려진 생체재료 가운데 가장 질긴 것으로 나타났다.
`다윈의 나무껍질거미'(Darwin's bark spider: 학명 Caerostris darwini)로 불리는 이 거미가 친 거미줄은 긴 것 외에 둥근 것도 있는데 둥근 그물형 거미줄 역시 면적이 2.8㎡나 돼 세계 최대로 밝혀졌다.
또한 거미줄 짜기에 사용된 물질은 지금까지 알려진 생체재료 가운데 가장 질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푸에르토리코 과학자들이 거미학 저널(Journal of Arachnology)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이 거미는 흐르는 강물 위 공중에 거미줄을 치는데 그 길이가 강의 양쪽 둑을 이을 정도이다.
연구진은 이 거미가 다른 누구도 사용하지 않는 영역인 강이나 호수 위 공간에 집을 짓기 때문에 수면 위를 날아다니는 곤충들을 잡을 수 있다면서 거미줄 자체의 무게 외에 잡힌 곤충들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매우 강력한 물질로 집을 짓는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둥근 그물형 거미줄은 지난해 아프리카와 마다가스카르에서 발견된 무당거미의 일종인 `네필라 코마시'로 이들이 짓는 거미줄 지름은 최고 1m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이 거미가 다른 누구도 사용하지 않는 영역인 강이나 호수 위 공간에 집을 짓기 때문에 수면 위를 날아다니는 곤충들을 잡을 수 있다면서 거미줄 자체의 무게 외에 잡힌 곤충들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매우 강력한 물질로 집을 짓는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둥근 그물형 거미줄은 지난해 아프리카와 마다가스카르에서 발견된 무당거미의 일종인 `네필라 코마시'로 이들이 짓는 거미줄 지름은 최고 1m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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