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자료·靈淸·詩와 Tag(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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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 생의 약입니다
겸손은 생의 약입니다
2010.03.25 -
미래에 확실히 일어날 일들이다
때때로 우리는 겨울들판에 서 있는 앙상한 나무일 때도 있다. 그 황량한 모습을 보면서 이듬해 봄이 오면 저 마른가지에 푸른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을 것이라고 생각할 사람 누가 있겠는가 하지만 그것은 머지 않아 미래에 확실히 일어날 일이다. -괴 테-
2010.03.18 -
법정 스님 어록
[법정 스님 입적] 법정 스님 어록 평생 '무소유'의 정신을 간직한 법정 스님은 입적하였다. 법정 스님은 무소유의 가르침이었다. '무소유'의 정신을 간직한 법정 스님의 생전의 어록을 살펴 보고자 한다 "9ㆍ11테러는 업의 파장" "나눔 · 음덕이 내 생애 잔고" "넘친다는 건 남의 몫 가로채는 것" 법정 스..
2010.03.12 -
법정스님의 좋은글
♣ 법정스님의 좋은 글 ♣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
2010.03.12 -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
2010.03.12 -
한국의 베스트 명시
나는 그날 주도향(周道香) 선생의 집도로 각막 이식수술을 받고 있었다. 마취가 된 눈언저리는 아무런 감각도 없었으나 의식만은 또렷해서 금속제 수술도구가 부딪는 소리라든가 주 선생의 나지막한 말소리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들을 수가 있었다. 오른쪽 눈에 이상이 생긴 것은 3년전의 일이었다. ..
201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