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의 위대한 효능

2009. 6. 28. 23:27뇌·의학특강·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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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은 지방을 태우면서 전신에 근육을 만들어 주는데 탁월한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동네 운동장이나 헬스클럽에서 파워워킹을 한다고 해도 1~2시간이면 지루해지면서 한계가 옵니다.
    그러나 등산은 최소 2~3시간을 걷게 되므로 같은 코스만 빙빙 도는 파워워킹보다는
    질리지 않고 오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을 짊어지고 경사진 코스를 걷기 때문에
    평지에서 조깅하는 것과 비슷한 운동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시간 동안 천천히 등산을 하면 1500kcal로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이는 시간당 소모열량이 600~1080kcal 이라고 했을 때
    달리기 870 kcal, 수영 360kcal보다 훨씬 높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사진 곳을 오르기 위해서는 전신의 근육을 이용해서 몸의 균형을 잡게 됩니다.
    배낭까지 메기 때문에 장시간 등산을 하면 복근, 상체, 팔 등 온 몸의 근육이 골고루 운동이 됩니다.

    그리고 바위길이나 계단을 오르다보면 허벅지, 엉덩이의 근육이 발달해 힙업 효과도 있습니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을 태우는 것인데
    이는 운동을 낮은 강도로 오랫동안 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걷기, 등산 등 낮은 강도의 운동을 오래하면 지방이 연소되고
    군살도 빠지게 됩니다.

     

    또한 다이어트 뿐만아니라 규칙적인 등산은 심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심폐기능이 좋아지며 혈압도 떨어지며 혈액순환도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