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령오행(音靈五行)...발음오행

2009. 7. 15. 11:31작명학·음파작명학

* 음령오행(音靈五行)...발음오행



  소리에는 영(靈)적인 힘이 있어 음령(音靈)이라고 하며 이름은 "아무개야"하면서 부르고 들을 때 이름으로서의 가치가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이름의 음령은 운명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소리를 오행으로 나누어 생(生)하고 극(剋)함을 보아 상생(相生)하면 길(吉)한 것이고 같은 오행이면 무난하고 상극이면 흉하다.

  소리는 주음(主音)과 종음(從音)으로 나눈다. 첫 소리와 중간 소리를 주음으로 하고 끝 소리를 종음으로 한다. 예를 들면 "박"에서 첫소리와 중간소리인 "바"가 주음이 되고 "ㄱ"이 종음이 된다. 소리를 주음과 종음으로 나누고 다시 오행으로 나누어 본다.



 
마.바.파 사.자.차 아.하 나.다.라.타 가.카 主音
ㅁ.ㅂ.ㅍ ㅅ.ㅈ.ㅊ ㅇ.ㅎ ㄴ.ㄷ.ㄹ.ㅌ ㄱ.ㅋ 從音
脣音 齒音 喉音 舌音 牙音 音性

 

 

박 준 성 (맘단비의 조카 실명=둘째 여동생의 1남2녀중 아들)


水(木) 金.(火) 金(土) 이름의 가운데 글자인 '준'의 주음은 金인데 종음은 火로서 火가 金을 극하고 있다. 그러나 세 글자의 주음은 金金水로서 상생하고 있다.

 

노 천 명


火( ) 金.(火) 水(土) 유명한 여류시인으로서 '천'은주음이 金이고 종음이 火인데 火가 金을 극하고 있고 '명'은 주음은 水이고 종음은 土로서 종음인 土가 주음인 水를 극하고 있다. 주음과 종음이 상극하는 것이 두 개나 되니 흉하다.게다가 주음끼리 상극하고 있으니 더욱 흉하다.

 

명 순


木(水) 水(土) 金(火) 주음끼리는 金水木으로상생하나 '명'과 '순'은土剋水 火剋金으로 주음과 종음이 상극하고 있다. 성과 이름의 글자마다 주음과 종음의 상생 상극을 따지다 보면 끝이 없어서 주음 끼리의 상생을 우선적으로 본다. 그리고 주음과 종음이 상극하는 것이 하나 정도는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그 이상이 되면 상극이 너무 많아 불길해진다.

 

이 순 신


土( ) 金(火) 金(火) 임진왜란때 우리민족을 구하기위해 당한 수 많은 고통이 火剋金 火剋金으로 나타났다. '리순신'으로 발음한다면 주음끼리 火剋金이 되어 더 많은 고통을 안고 계셨을 것이다.

 

윤 서 영


土(火) 金( ) 土(土) 2000년에 태어 난 아기인데 사주가 종재격으로 귀격이며 이름의 음령오행은 火土金이 상생하고 있다 명당이 좌청룡과 우백호를 얻은 것과 같이 길(吉)하다.

 

  일반적으로 학계에서는 주음만 상생을 하더라도 음령이 상생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나 원칙은 원칙이므로 종음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면 작명의 이치에 맞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저희 21운세연구원 에서는 가급적 종성까지도 상생하는 이름으로 작명해야 한다는 내용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작명시에도 이를 지키기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다.

 

* 자원오행


① 글자에는 영(靈)이 담겨 있다고 본다.


그 이유는 자원 오행이란 글자 자체가 지니고 있는 의미로 오행을 구분하는 것을 말하는데 예로 임(林), 근(根)과 같은 글자는 자원 오행으로 木이 되고 강(江), 법(法)과 같은 글자는 자원 오행으로 水 오행이 되는데 이와 같이 자원 오행은 주로 글자의 부수나 그 글자가 담고 있는 뜻으로 구분을 하여 정해진다.


자원 오행이 작명시에 중요한 항목이 되는 이유는 한자에는 靈이 담겨 있으므로 이 靈動하는 좋은 기운을 사주를 분석하여 정확히 넣어 주어야 한다.


과거의 작명가들은 이 자원 오행에 대하여 아주 중점을 두고 작명에 임했는데 근래에는 사주의 분석마저도 미비한 상태에서 발음 오행만 적용하여 작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작명을 하면서 발음 오행 ,수리 오행, 자원 오행이 다 일치하지 않으면 그냥 발음 오행만 맞추고 자원 오행을 무시 해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필자는 반드시 자원 오행만은 꼭 맞추라고 말하고 싶다.


이 자원 오행을 적용하는 기법은 반드시 사주 분석이 완벽하게 이루어져야만 가능한 항목이 되므로 작명에서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② 자원 오행은 사주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분명히 사주를 분석하여 이름을 지어 왔음은 누구도 부인 못하는 사실이다. 이는 사주를 제외하고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위가 된다. 또 작명을 위한 서적들에도 사주의 기본적인 설명을 해 놓고 따라하기만 하면 작명이 되는 듯이 설명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사주를 본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문제가 아닌 것이다.


오행은 木, 火, 土, 金, 水로 다섯 가지 밖에 안되지만 이들의 변화 무쌍한 변화 수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혼동을 가져다 준다. 또한 격국과 조후 관계를 완전히 파악해야만이 사주의 분석이 용이해지므로 산 넘어 산이 되는 것이 명리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고초이기도 하다.


따라서 작명은 명리학의 연구가 이루어진 사람에게 의뢰함이 제일 바람직한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작명을 의뢰하는 일반인들도 알아야 되는 것은 사주에서 가장 중요한 기운인 용신이 무엇인지와 용신을 도우는 희신은 또 무엇인지를 알고 있어야 되고 사주를 흉하게 하는 기신은 무엇이지를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알고 작명서를 보아야 된다.


이러한 용신, 희신, 기신을 알고 이를 보충하고 또는 제거하기 위해서 자원 오행으로 어떤 글자를 적용했는지를 알게 되면 성공한 작명인지 실패한 작명인지를 알 수가 있다.


이처럼 자원 오행이 중요한 이유는 사주에 필요한 기운(용신, 희신)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만이 적용이 되는 이론이니 작명시에 가장 중요한 장르가 되고 역학의 전문가가 되어야만 적용이 가능한 것이다.


자원 오행은 한자의 본질적인 속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이고 오행론이 성명학에 도입된 근본적인 이유는 사주의 약점을 보완하자는 취지인데 이 사주의 약점보완이란 용신, 희신을 정확히 파악하여 작명시에 불완전한 사주에다 자원 오행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어서 사주에 부족한 기운을 더해 주는 데에 목적이 있다.


모 재벌 회장의 부인의 이름에 朴杜乙 여사가 있는데 이 이름도 알고 보면 사주 내에 乙木이 기신이라서 乙木을 막는다는 의미에서 杜라는 한자를 넣었는데 이러한 것이 자원 오행의 기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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