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묘지의 폐해(경남양산**공원묘지)

2009. 8. 18. 10:58가인풍수지리·음택과양택

  • 공원묘지의 폐해(경남양산**공원묘지)

공원 입구에서 바라보니 암석으로 이루어진 토성체의

주산이다. 사무실 쪽으로 물이 흐르는 것을 보니 필시

수맥이 많으리라

차로 10분 정도 올라 가니 8부능선이다. 조안산을

바라보니 양산의 시가지가 새벽 공기를 가르며 아름답게

바라 보인다.

窩,혈판이다. (와혈은 窩有弦稜(와유현릉 높은곳에 많으며 

돌처가 혈이다.  백호 쪽으로 보니 좋은 풍화암이 보이나

청룡 득수처에 바라보니 물이 흐르며 자생한 수양버들이

있는 것을 보니 필시 수맥처다.

상담을 할 당시부터 수맥처라는 것을 알고 모든 준비도

하고 인부도 4인이나 데리고 갔다, 10년된 묘지에 목관을

사용 하였다니  관에 물이 차고 육탈이되지 않았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차라리 석관을 사용 하였다면 육탈은 되었으리라

더구나 사각 둘레석이다 관위로 둘레석이 지나 

갔을 것이고 이끼가 끼고 모래 흙이다. 이높은 능선에

바라보니 일대가 전부 수맥판이다

정말 관정을 밖으면 하루에도 수십톤씩 물을 뿜어낼수

있는 판국이다. 

날씨가 흐린 탓인지 높은 8부능선에서 바라본 조안산이

구름에 가려 선명치를 못하다.

양산시가지인지 처음 간곳이라 알수가 없다.

봉분을 해체 해가니 공원묘지의 작업특성이 나타난다.

썩은 모래 흙에 돌들을 집어 넣어 인부들이 애를 먹는다.

하지만 봉분이 적고 필시 2자 깊이도 내려가지

않았을 태니 더구나 인부가 4인이니....

(음혈은 얖게 파고 (돌처) 양혈은 깊게 (굴처))

음돌처를 양으로 양굴처를 음으로

음양 혼동된 일부책자가 있으니 자세히 알아두기를 ...

한 30분 작업하니 물에 젖은 명정이 그대로 나온다.

청판을 여니 곽속에 모래흙 사토를 채워서나 물이

그대로 있다. 동행한 상주도 계속 형제들에게 보여

주겠다고  촬영을 한다. 와혈에 무기맥이고 청룡이 부실한

것을 보니 카톨릭 집안이지만 맞상주가 사는것이 어렵고 

그래도 백호가 조금은 나으니 둘째가 맞이 노릇을 한다.

(실제 그러함)

바가지로 물을 퍼내고 보니 시신이 부패도 하지않고

수맥이니 냄새도 별로나지 않고

시신이 불어 꼼작을 하지 않는다 세곳에 끈을 밀어 넣어

겨우 밖으로 모셨다.

화장 할 것이라 비닐을 먼저 펴고 염매 염포순으로

인부들이 곽속에서 수습


모셔내고 난자리에 다시 물이 고인다.

공원묘지라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목관 사용시 장례에

필히 올바른 장법을 배워 곽속에 물이차는 불효를 저지르지

않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공원묘지일 수록 필히 수맥전문가나 전문풍수지리사를 대동

묘지 구입과 장례시 집도를 의례 공원묘지 작업 인부들에게

전부를 일임하지 않기를 바라마지않는다.

오래전 필자는 수십차례 공원묘지 작업인부와 의견 충돌로

다투어 본적이 있고 결국은 공원묘지 사장까지 불러와 사과를

받은 적도 있었슴 .....

상주들 대다수는 하관만 끝나면 반혼을 하는데 가급적이면

작업 전가정을 보는 것이 올바른 자세임 돌을 많이 넣개 되면

물이 침입할 확률이 많고 이끼가 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