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가 좋아요

2009. 10. 12. 16:49가인자료·靈淸·詩와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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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친구가 전 좋아요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사람



밥을 먹으면..

신경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 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

 

 

걱정해 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오직 행동하나로 묵묵히 보여 주는 사람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하는 사람보다는
나로인해 행복하다고 쑥쓰럽게 말해 주는 사람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



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이 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앞이다
이 한마디로 보여주는 사람

 

       이 메일은 읽고 난 순간...
    해밀을 찾는 사람들 블로그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해밀을 찾는 사람들 블로그로 바로..달려오는 사람~
 
                                해밀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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