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2009. 6. 24. 22:49이야기·미스터리·히스토리

 

 

밤일과 낮일을 다 잘하는 남편인지,

아니면 둘 다 못하는 남편인지

부부싸움을 할 때 옆에서 지켜보면 쉽게 알 수가 있다.

 

 

 

밤일과 낮일을

다 잘하는 남자와 싸우는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 "그래.그래.니 잘 났다."

 

낮일은 잘 하는데 밤일을 못하는

남자와 싸우는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 "돈이면 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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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일은 잘 하는데 낮일은 못하는

남자와 싸우는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 "니가 사람이냐? 짐승이지."

 

밤일이고 낮일이고 다 못하는

남자와 싸우는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 "니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다고 지랄이냐?"